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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LPGA 통산 157번째 대회 만에 데뷔 첫 승 

한국의 최운정 선수가 2009년 LPGA 데뷔 후 미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준우승만 3차례 했던 최운정은 20일 LPGA 통산 157번째 대회 만에 마라톤 클래식에서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 클럽(파71· 651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장하나(23·BC카드)와 동타를 이뤄 들어간 연장 첫 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해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로 우승 경쟁에 뛰어든 최운정은 마지막 날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했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도 버디를 잡는 무리한 플레이보다 실수를 줄이는 플레이로 장하나를 물리쳤다. 반면 장타자 장하나는 최종일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로 연장전을 허용했다. 연장 첫 홀 경기에서도 보기를 하면서 첫 우승 꿈이 물거품 됐다.


최운정은 지난 2009년 미국무대에 진출했지만 지금까지 준우승만 세 번(2012년 매뉴라이프 클래식, 2013년 미즈노 클래식, 2014년 ISPS 한다 호주오픈) 기록했을 뿐 우승이 없었다. 올 시즌은 ISPS 한다 호주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 유일한 '톱10' 대회였다.


이로써 지난주 전인지가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한데 이어 2주 연속 우리 선수가 우승 소식을 전했고, 최운정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18개 대회 만에 한 시즌 최다승인 11승에 타이 기록을 세웠다. 한국 선수들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2006년과 2009년 기록한 11승이다.


한편 리디아 고와 펑샨샨은 13언더파 271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고 김효주는 4타를 줄여 백규정, 브리타니 랭(미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박인비는 아자하라 무노즈(스페인), 안젤라 스탠포드(미국)와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 


1005-스포츠 1 사진.jpg



최운정은 누구 ?

최운정은 아마추어시절 촉망받는 선수로 중학교 3학년 시절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었고 2008년 프로로 전향해 2부투어 한 시즌 만에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해 빠른 시기에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이후 첫 4개 대회에서 연속 컷탈락 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2012년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 준우승을 시작으로 최운정은 '톱10'에만 4차례 선정됐지만, 2013년 미즈노 클래식, 2014년 ISPS 한다 호주오픈 등에서 연거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번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2015시즌에는 ISPS 한다 호주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톱20'에 드는 일도 거의 없었고, 17개 대회 중 6차례나 컷탈락을 당하는 등 슬럼프에 빠졌지만 지난주 US 여자 오픈에서 공동 20위로 감을 조율한 후  끝내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의 캐디 백은 아버지 최지연(56)씨가 프로데뷔 때부터 꼬박 8년째맡고 있으며, 딸의 미국무대 성공을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캐디백을 메기를 자처했다.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기까지는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결국 최운정과 함께 큰 기쁨을 누리게 됐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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