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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주요 경기지표 호조로 더블딥 우려 완화
소비자 심리 위축, 유럽 재정 위기 확산 가능, 부동산 경기 활성화 부진이 경기 호전 저해 요인

830-국제 3 ekn 사진.jpg


최근 미국 주요 소비 및 투자지표들이 당초 예상보다 호전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되고,

미국 경기 재침체(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미국 경제는 지난 9월 이후 대내외 악재로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 더블딥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대세를 이루었다.최근 들어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현지 이코노미스트들은 일제히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상향 조정하고 있어

미국 경제가 일시적인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거시경제 분석기관인 “Macroeconomic Advisers”가 지난 9월 중순에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2.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불과 한 달 만에 1%포인트

이상 상승했으며,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3%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J.P. Morgan의 이코노미스트인 Robert Mellma은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5%에서

2.5%로,UBS도 1.5%에서 2.6%로, 노무라 증권은 기존 2%에서 2.8%로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하지만, 이와같은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여전히 기대에는 미치지못하는 수준이지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1년 동안 실업률이 0.5%포인트 하락시키는 효과가 있는 등 고용시장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올해 2분기 미국 경제는 일본 대지진 피해에 따른 핵심부품

공급 차질로 경제성장률이 1.3%까지 하락했으나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을 보면 이러한 공급차질이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9월 소매매출은 전월대비 1.1%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였고,

기업들의 투자지출도 9월 들어 전년 동월대비 10.7%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830-국제 3 ekn 사진 2.jpg 

최근 미국 젊은이들의 시위는 뉴욕,LA,보스톤, 워싱턴DC로 번지고 있고 고학력과

저임금으로 어려운 미국의 청년들은 월가의 탐욕에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하였다.
미국의 국가 채무는 앞으로 급등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되며 메디케어,메디케이드, 그리고

사회보장에 대한 지출은 지속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0월 첫주에 40만9천건에서1 주일만인 10월 둘째주에는 40만3천건

으로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고용시장도 미약하나마 개선의 흐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Wall Street Journal은 3분기 미국경제가 2.5% 내외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 등

당초 우려와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으나 여전히 경기 재침체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9월의 각종 경제 지표가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월 美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46.4) 대비 6.6포인트 하락한 39.8을 기록해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40.0)를 하회했다.

이와같은 지수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31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즉,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소비시장 회복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유럽 지도부가 유럽 국가의 채무위기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유럽 금융시스템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돼 소비 및 기업투자 부진 불가피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주택시장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데, 이는 고용부진과 함께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모기지 리파이낸싱 확대를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 경기부양대책을 내놓았으나 주택시장 경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어서 주택경기가 조만간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야심차게 발표한 4470억 달러 규모 일자리 법안이 공화당의 반대로 의회통과가

좌절됨에 따라 “We can’t wait”를 모토로 주택, 교육과 기타 경제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행정조치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에서는 4470억 달러 규모 일자리 법안 중 근로자와 고용주들을 위한 세액공제 연장, 인프라 투자,

교사들과 응급 구조요원들 지원 위한 주정부 보조금 확대 등은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으나 공화당은

부유계층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 비용을 충당하려는 오바마의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美 국가채무, GDP 넘어 유럽존보다 훨씬 높아

한편,미 경제분석국은 2분기 기준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15조120억달러, 국가채무는

14조9,510억달러에다가  31일 재무부가 채권을 발행해 채무는 GDP를 넘어섰다. 미 언론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부채가 GDP를 추월, 미국이 일본 이탈리아 그리스처럼 1년간 생산한 부(富)보다 빚이 더 많은

국가로 전락했다.국제통화기금(IMF)은 5년 뒤인 2016년에는 미국인 한 사람이 안게 될 평균 빚이 연

소득보다 8,000달러나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의 재정적자가 매달 1,000억달러 이상을 쌓이는 추세로 볼 때 3분기 경기 실적 호조로 GDP는

전기 대비 2,000억달러(2.5%) 정도 늘어났지만,연말이나 내년초에 또다시 실제로 빚이 경제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경제회복이 지속되면 시기가 더 연장될 수 있다.
미국의 부채율은 수치상으로 GDP 대비 98%에 달해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유로화 사용하는 17개국)

보다 여전히 높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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