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6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미국 식약청, 에너지 드링크 조사 착수


미국에서 지난 5 년간 인기리에 팔렸던 작은 사이즈의 5 시간 짜리 에너지 음료(Shot-size)로 인한 사망자가 13 명에 이른다는 보고가 미국식약청(FDA) 에 접수 되었다. 이들 에너지 음료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내에서도 넓게 팔리고 있어 유럽 내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에게도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망에 정확한 원인이 에너지 드링크라 는 결정적인 단서는 없지만, 에너지 드링크제조업체에 관한 재감사를 해야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드링크(Energy Drink)는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에너지를 주는 에너지 음료로 불리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래드불(Red Bull), 몬스타 드링크( Monster drink), 리랜트래스 (Relentless) 등등이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소량 (shot-size) 에너지 드링크는 효과가 5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79-국제 3 사진.jpg


이와 관련 지난 10 월 미국식약청은(FDA), 우선5명의 사망자와 관련해 이들의 사망이 몬스타 에너지 드링크 (Monster Energy) 와 관련이 있는지에 관해 수사를 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발표는 14살 짜리 소녀의 사망 다음날 발표되었다. 이 14살 짜리 소녀는 2 깡통의 몬스타 드링크 를 24 시간내에 마신후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더뉴욕 타임지는 그동안 식약청에 5시간 짜리 에너지 (shot-size) 음료에 관해 접수된 것만해도 대략 90회나 되고, 그중 생명에 치명적인 피해자만도 삼분의 일이 넘는다고 보고 했다. 하지만, 숏-사이즈 에너지 드링크 판매업체인 리빙 에센슈얼 (Living Essential) 의 발표에 따르면 , 5 시간 짜리 에너지 드링크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것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숏-사이즈 에너지 드링크에는 한잔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과 동일한 양이 정확히 계산되어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니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B12 가 함유되에 있으며, 씨티콜린(Citicoline), 페니랄닌(phenylalanine), 타우린(Taurine) 등의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씨티콜린 (Citicoline), 페니랄닌(phenylalanine), 타우 린 (Taurine) 은 사람을 흥분시키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또 한 회사측은, 비타민 함유수준이 절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5시간 짜리 에너지 드링크는 (shot size) 는 몬스타 드링크(Monster Drink)나 래드불( Red Bull) 과는 구분되어야 하며, 음료(beverage) 가 아니라 건강식품(dietary supplement) 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덧붙여서, 코카콜라, 몬스타 드링크, 펩시 콜라 회사의 대표들은 자회사의 제품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가 식약청에 보고되었다는 소식은 접한 적이 없다고 더 타임지는 보도했다.

몬스타 드링크로 인한 청소년의 사망이 한달전에 있었고 이로인해 식약청이 조사중 임에도 불구하고 몬스타드링크 회사가 자 회사의 제품으로 인한 사고가 식약청에 보고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드링크 업계의 인명에 대한 무책임함을 볼 때 소비자들은 이제 카페인 음료를 마실 때 목숨을 내놓고 마셔야만 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점에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영국 유로저널 박은숙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8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3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4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7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2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3
4026 국제 일본 3년 만에 극우익파 자민당 재집권 2012.12.19 3200
4025 국제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들, 보건상태 및 의료의 질은 OECD 평균에 크게 못미쳐 file 2012.12.11 4163
4024 국제 일본 대표기업들, 생존 위한 구조 개편 가속화 2012.12.11 3568
4023 국제 2012년 중국-아프리카 간 무역규모 2천억 달러 초과 전망 file 2012.12.11 7353
4022 국제 日열도 초긴장, 동일본 대지진 그 자리서 또 강진 file 2012.12.11 3896
4021 국제 필리핀, '남중국해 영유 주장 견제위해 일본 재무장 지지' file 2012.12.11 5218
4020 국제 팔레스타인, 64년만에 국가의 꿈 이뤘다 file 2012.12.06 4869
4019 국제 OECD,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조정 file 2012.12.06 14525
4018 국제 2000년 이후 세계교역,'신흥개도국,서비스,산업재가 대세' file 2012.12.06 7204
4017 국제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가자전 이후 경제 악영향 file 2012.11.30 4932
4016 국제 미국 아시아계 급증, 미 전체 인구의 6% file 2012.11.30 4816
4015 국제 재정절벽과 부채의 산 사이에서 방황하는 미국 경제 2012.11.30 3528
4014 국제 일본 총선, 과거사 부정 극우파 급상승 우려 2012.11.30 3520
4013 국제 중국, 여권에 영유권 분쟁 지역 지도 삽입 2012.11.30 4007
4012 국제 남미 ABC 경제권, 세계 경제 침체 속 급부상 file 2012.11.20 6958
» 국제 미국 식약청, 에너지 드링크 조사 착수 file 2012.11.20 5651
4010 국제 이스라엘-가자지구 교전, 양측 피해 막대해 file 2012.11.20 4787
4009 국제 2013년 주목대상 신흥시장, 바트 경제권의 부상 file 2012.11.15 6190
4008 국제 2035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가 1/3이상 증가로 지구 평균기온 3.6°C 상승 file 2012.11.15 3860
4007 국제 G20 재무장관들, '美 재정절벽’-유럽 채무위기' 해결 압박 file 2012.11.15 3345
Board Pagination ‹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