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미국 성장세 둔화에도 연내 금리인상 여전히 유력



올해 초반 혹한 등의 일시적 요인으로 부진했던 미국경제가 점차 반등이 예상되지만, 저유가로 인한 에너지 관련 설비투자 위축과 강달러로 인한 수출 부진이 미국경제의 빠른 상승을 제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인해 G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중 금리인상이 시작되더라도 인상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제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나홀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왔던 미국경제는 지난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0.2%(연율 기준) 증가하는데 그쳐 지난해 4분기의 2.2%와 3분기의 5%에 비해 크게 낮았고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망기관들의 평균 예상치인 1.0%에 훨씬 못 미쳤다는 점에서 충격이었다.



혹한 및 항만 파업으로 1분기 미국 성장세 부진 


미국경제는 지난해 1분기에도 혹한의 영향으로 투자와 소비, 수출이 부진을 보이면서 -2.1%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북동부 지역의 혹한이 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경제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서부지역 주요 항만의 파업사태가 수출 위축을 가져온 요인으로 지적된다. 



혹한과 파업사태와 같은 일시적인 요인 외에도 올해 1분기의 성장 부진에는 저유가와 강달러가 영향을 미쳤다. 저유가는 당초 가계소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소비 증진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대신 셰일오일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투자를 위축시켜 성장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저유가의 소비확대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것은 혹한이 소비의 발목을 잡은 데다, 소비자들이 저유가의 지속성 여부를 지켜보는 단계이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수출 부진은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의 경제가 둔화되고 있는 것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달러화 가치가 20% 가량 상승한 데 기인한다. 미국경제의 상대적 호조와 금리인상 기대가 달러화 강세로 이어지면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올해는 저유가와 강달러, 세계경제의 부진이 투자와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미국경제의 성장세를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강달러도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시차 효과와 더불어 지난해 대비 여전히 저유가와 강달러라는 점에서 당분간은 성장세에 도움을 주기는 어렵다.



하지만, 1분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의 회복세가 꺾였다기보다는 회복 속도가 다소 느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경제의 꾸준한 회복세가 예상되는 것은 GDP의 70% 가까이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비교적 탄탄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동안 고용이 계속 증가한 데다 주가와 주택가격이 강세를 유지하는 등 자산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민간소비가 늘어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저유가에 따른 실질소득 증가가 시차를 두고 소비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최근 장기금리가 반등세를 보이고 그 여파로 주가가 하락한 데다,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이 소비와 투자 등의 경제활동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연간 2%대 중후반 정도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어 2014년의 2.4%에 비해서는 높아질 전망이다.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크게 낮아져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성명에서 Fed는 ‘통화정책기조의 정상화를 시작하는데 있어 인내심을 갖겠다’는 표현을 삭제함으로써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4월말 FOMC 회의에서는 1분기 성장 부진이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어서 성장 및 고용 회복세가 향후에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았다. 



그러면서도 노동시장의 개선(실업률 목표치 5.0~5.5%)이 좀 더 진행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3월 현재 0.3%)에 중기적으로 다가선다는 확신이 들 때 금리인상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미연준이 주목하는 또 다른 지표는 취업자수와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의 여러 고용지표이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해 9월 5%대에 진입한 후 차츰 낮아져 4월 실업률은 3월의 5.5%에서 5.4%로 낮아져 미연준이 완전고용이라고 생각하는 자연실업률(natural unemployment rate) 수준인 5.0~5.5%에 근접해 있다.



1분기의 성장 부진이 일시적 요인이기는 하지만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이제 크게 낮아졌고, 미연준의 첫 금리인상 시점은 빠르면 9월 또는 연내 금리인상 의견이 일반적이며 속도와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임금이나 물가상승률이 강도 높은 긴축이 요구될 정도로 단기간 내 높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미 장기금리가 반등한 데다 금리인상 기대로 달러화가 강세기조를 유지하면서 긴축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셈이기도 하다. 따라서 과거처럼 FOMC 회의 때마다 연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연준이 경기중립적이라고 여기는 연방기금금리 수준은 3% 후반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41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91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7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5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4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51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2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4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7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22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12
4507 국제 일본,외국인 관광객 2천만 유치해 국내 경제 활성화 노려 file 2015.06.23 2667
4506 국제 유로존 올 하반기 경제 전망, 회복 기대 속에 여전히 안갯속 file 2015.06.16 2459
4505 국제 러시아,경제 제재하는 유럽대신 터키 및 그리스와 협력 강화 file 2015.06.16 2886
4504 국제 제2의 수에즈운하,불과 1년만에 완성해 8월 6일 개통될 예정 file 2015.06.16 2502
4503 국제 중국 노동인구 감소로 인구 보너스 효과 소멸에 봉착 위기 2015.06.09 3074
4502 국제 인도, 1분기 GDP 성장률 7.5% 증가 속에 해외자금(FDI) 유입 급증에 청신호 2015.06.09 1925
4501 국제 미국 경제, 올 1 분기에 급격하게 하향 후 2 분기부터 반등 전망 file 2015.06.09 1889
4500 국제 2015 하반기 국제유가 불확실성, OECD 움직임에 등락폭 결정 가능해 2015.06.09 1644
4499 국제 중국, 성장률 둔화 불구하고 2020년 고소득국가 진입할 전망 file 2015.06.02 8913
4498 국제 EU,일본과의 교역에서 10년째 무역 수지 적자 지속 file 2015.06.02 8488
4497 국제 美 제조업 경쟁력, 10년 후 기술인력 태부족으로 약화 전망 2015.06.02 1902
4496 국제 수퍼코끼리 인도, 중국을 넘어선 경제대국으로 부상 file 2015.05.26 2068
4495 국제 경제대국 '중국',하루 1만개꼴로 창업하는 창업대국 전환 file 2015.05.26 4108
4494 국제 유로존, 유럽 경제 회복될 때까지 유로 쏟아 부어 file 2015.05.26 2678
» 국제 미국 성장세 둔화에도 연내 금리인상 여전히 유력 2015.05.19 1698
4492 국제 중국 기업들, 고급 기술 획득 노려 이스라엘 투자 강화 file 2015.05.19 4245
4491 국제 세계 국가별 학업 순위, 아시아국들이 상위권 휩쓸어 file 2015.05.19 3181
4490 국제 지구 대기중 CO₂농도, 사상 첫 온난화 위험 수준인 400ppm 돌파 file 2015.05.12 3348
4489 국제 터키, 의료관광 핵심국가 급부상하면서 매년 50만명 방문 file 2015.05.12 3300
4488 국제 중국 위안화, 달러대신 세계 무역 결제 매년 30%씩 증가해 file 2015.05.12 4432
Board Pagination ‹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283 Next ›
/ 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