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세계 최대 광산 수출국 호주,
UN 기후변화협정에 수출 판도 변화



세계 최대 광산 수출국(전체 GDP의 약 20%)이자 국내 생산이 국내 수요를 훨씬 초과하고 있는 호주의 광물 수출 판도가 UN 기후변화협정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영향을 받아 변화할 전망이다.


최근 UN 기후변화협정에서 호주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기준으로 26%에서 최대 28%까지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호주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2℃ 이내로 억제하기로 한 UN 기후변화협정의 자발적 감축 목표(INDC)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이 두 가지 대내외적 목표로 호주의 광산업 및 석탄 수출산업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


Financial Review보도에 의하면 호주의 연간 광산업 규모는 1964억 호주달러이고, 이 시장에서 석탄 수출업의 비중은 17.3%이며 규모는 33억9만 호주달러 정도이다.


호주의 석탄이 현재 세계 전기 연료의 2/5를 생산하고 있고, 개발도상국은 호주 석탄을 수입해 주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등 석탄은 호주 수출산업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호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지만, 지난 5년간 석탄 수출시장은 낮은 국제가격 때문에 감소한 상태이다.


호주 광산 수출의 주요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로 2015~2016년 수출의 67.4%가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력발전용 석탄(thermal coal)은 고능률·저공해의 장점을 지니고 있어, 아시아 국가들이 청정 석탄 화력 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오히려 다른 국가의 질 낮은 석탄보다 선호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이번 UN 기후변화협정이 호주 석탄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호주는 2030년까지 석탄 수출 산업을 더 이상 확대하지 않고 유지시킬 것으로 보인다.



10- 국제 2 사진.jpg



 호주 우라늄 생산, 5000톤 정도로 세계 3위

호주는 전 세계 총 우라늄 매장량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우라늄 매장국으로 호주의 우라늄 생산은 전체 광산업에 비교하면 미미한 수순이나 2014년 기준 5000톤 정도로 카자흐스탄과 캐나다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호주 내 수요는 자국 내 원자력 발전을 용인하고 있지 않아 전무해 전량 수출되고 있다.


호주의 우랴늄 수출은 전체 에너지 자원 수출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우라늄은 2013년 기준으로 미국에 약 5000톤, EU에 3000톤, 일본에 2500톤, 한국에 1500톤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에 각 500톤을 수출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발전량 기준 세계 6위의 원자력 발전국인 한국은 2008년 호주로부터 수입량이 214톤에 불과했으나 2013년 기준으로 1500톤으로 크게 증가해 호주의 4번째 원자력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The Sunday Morning Herald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매장량의 31%를 차지해 압도적인 매장량을 자랑하는 호주 우라늄은 막대한 매장량과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핵무기의 원료로도 쓰일 수 있는 전략적 민감성 때문에 인도, 러시아 등과 수출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2025년까지 58%의 수요 증가를 예측한 서호주의 Toro 에너지사에 따르면, 현재 442기에 달하는 원자로는 2025년까지 512기로 증가할 것이며, 대부분의 증가처는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현재 25기에 불과한 원자로가 2025년까지 129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호주의 우라늄 수출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호주도 탄소 배출 및 기후협약 등 점차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 및 온실가스 규제가 예상되고 있어 주요 우라늄 광산이 몰려 있는 남호주를 중심으로 꾸준히 원자력 발전 건설을 요구받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p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3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1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7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41
4603 국제 최대 무기수출국 노리는 인도,2025년 세계거래량 5% 목표 file 2016.02.02 2299
4602 국제 2016년 국제 정세, 중동지역 불안과 국제테러확산 우려 file 2016.02.02 5817
4601 국제 주요 거대 신흥국 및 자원수출국, 통화완화와 환율 정책 더 치열해져 file 2016.01.26 2110
4600 국제 러시아 루블화 가치, 국제유가 하락에 최저 기록 경신 file 2016.01.26 1829
4599 국제 2015년 중국 국내외 관광객 수는 41억 명, 관광수입은 6100억 달러 file 2016.01.26 5344
4598 국제 베네수엘라, 디폴트 가능성 증가로 경제위기령 선포 file 2016.01.19 2272
4597 국제 2015년 중국, 교역량 감소하고 CPI는 지난 6년간 최저치 기록 file 2016.01.19 2193
4596 국제 이란 제재 해제, 국제 사회 '이란 러시(Iran Rush)' 본격화 file 2016.01.19 2045
4595 국제 아세안 10개국중 미얀마(구 버마), 급부상에 주목받아 file 2016.01.12 2649
» 국제 세계 최대 광산 수출국 호주, UN 기후변화협정에 수출 판도 변화 file 2016.01.12 2285
4593 국제 세계은행,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3.6%로 하향 발표 file 2016.01.12 2157
4592 국제 인도 뉴델리 공기 오염 수준 북경의 2.5배로 심각한 수준 file 2016.01.03 5484
4591 국제 베트남 경제, 2015년 최고 성적찍고 2016년 급도약 기대 file 2016.01.03 8978
4590 국제 中, 2015년 교역액 마이너스 성장 속 전세계 수출 13% 점유해 file 2016.01.03 1911
4589 국제 아세안, 인구 6억 3천명의 글로벌 3위 거대 시장 뜬다 2015.12.15 2556
4588 국제 인도시장에 중국 바람 거세진다 file 2015.12.15 2216
4587 국제 중국, 가공 무역 비중 낮아지고 선진국 직접 투자 급증해 file 2015.12.15 2596
4586 국제 전세계 디도스 공격 횟수 사상 최대, 전년 동기 대비 180% 늘어 2015.12.15 1725
4585 국제 신기후체제 협상 극적 타결…‘파리 협정’ 채택 file 2015.12.15 17418
4584 국제 중국인 해외 여행,올해 1억 2천만명에 소비는 1633억 달러 전망 file 2015.12.08 4830
Board Pagination ‹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