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트럼프 美 대선 공화당 후보 확정에 전세계가 초긴장 상태

과격한 보호무역주의를 통상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됨으로써 전세계가 우려와 함께 초긴장 상태이다.

트럼프는 지난 5월 3일  인디애나州 경선에서 승리해 대의원 1,053명을확보한 상태에서 크루즈와 케이식마저 후보 사퇴를 선언함으로써 지난3개월간의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트럼프가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 되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본선 경쟁에서 아직까지 열세가 예상되나, 일부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의 공약은 대외 무역 관계에서 중국과 멕시코産 제품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하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한·미 FTA 등 미국이 체결한 모든 무역협정을 재검토하고 필요 시 재협상 실시 등 협정 전면 재검토 등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성향을 표출했다.

특히, 트럼프는  지난 4월27일 외교정책 연설에서 NAFTA를 포함한 기존에 체결했던 FTA가 미국 내 제조업 일자리를 파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1044-국제 4 사진.jpg
미국에서 가장 빠른 인구 증가율을 보이는 소수민족 중 하나인 아시아계 유권자들 사이에서 클린턴의 인기가 단연 최고로 62%의 지지율을 보이는 반면 트럼프 후보에 대한 호감은 19%에 불과했다.
2012년 선거 때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 지지는 73%였고 공화당 밋 롬니 후보 지지는 26%였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은 결국 중국에게만 도움이 될 ‘최악의 협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통과를 무산시킬 것을 공언했다.

또한, 그는 일본 등의 환율조작을 비롯한 불공정 무역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며,경제적 손익을 고려치 않는 외교·안보 목적의 FTA를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이러한 트럼프의 공약이 실현될 경우 상대국의 보복조치 등으로 국제 통상질서가 교란되고 세계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의회환경, 국제통상 규범 등을 고려했을 때 트럼프의 과격한 보호무역 정책이 실현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는 이어 대통령 취임 직후,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고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45%의 징벌적 상계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로 매년 3천억 달러와 수백만 개의 미국 내 일자리 손실이 발생한다면서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및 관행적인 기술이전 요구에 불관용적 대처를 강조했다.

또한, 멕시코에 대해서는 자동차기업들이 미국 대신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멕시코산 자동차에 35% 관세를 부과하고 멕시코가 미-멕시코 국경에 세워질 ‘장벽’의 비용을 지불할 때까지,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및 비자 발급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주장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2012년 이래로 아베노믹스를 통해 인위적으로 환율을 40% 이상 낮추는 등 환율조작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며, 자동차 및 농축산물 수입 시장의 전면 개방 촉구를 시사했다.

또한, 일본과 한국은 미국과의 교역에서 불공정한 이익을 얻는 반면, 미국의 동북아 안보 정책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며 통상을 포함한 모든 외교정책에서 美국익 최우선주의를 강조했다.

이와같은 트럼프의 초강력 보호주의 정책에 대해 세계 3 대 신용평가기관중에 하나인 무디스는 “트럼프의 통상공약이 실현된다면, 세계경제는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산과 멕시코산에 대한 추가 관세로 인해 이들 국가로부터 보복을 받을 경우 "2019년까지 미국 경제성장은 4.6% 감소, 7백만 개의 일자리 감소, 실업률 9.5%에 육박, 재정적자 60% 이상 증가"에 직면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설령 중국과 멕시코가 보복하지 않을 경우라도 "2018년까지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0%대로 정체해 33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0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8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7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19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4
4663 국제 중국경제 위기설 재부상에 서방세계 긴장 file 2016.06.21 2647
4662 국제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치 올해와 내년 모두 소폭하향해 발표 file 2016.06.21 4684
4661 국제 브렉시트(Brexit) 결정되면 영국 경제 10-15년 후퇴 file 2016.06.14 3067
4660 국제 미국, 세계 최대 쓰레기 배출국이자 재활용 수준도 낮아 2016.06.14 2408
4659 국제 EU, 최근 5년간 역외 서비스 교역이 상품 교역보다 2 배 증가세 기록 file 2016.06.14 1807
4658 국제 중국인들, 미국 부동산 5년 동안 1100억 달러 사들여 file 2016.06.07 2047
4657 국제 전세계 금리와 환율 정책, '브렉시트 딜레마'로 혼란 file 2016.06.07 2674
» 국제 트럼프 美 대선 공화당 후보 확정에 전세계가 초긴장 상태 file 2016.05.24 1940
4655 국제 중국인 관광객 급증과 과다 쇼핑, 홍콩 반중 정서 높아져 file 2016.05.24 2625
4654 국제 중국 중산층 인구, 1억명 돌파하면서 세계 1 위 file 2016.05.24 2880
4653 국제 인도도 수입 감소로 올 4월 무역적자 최저치 기록 file 2016.05.17 2581
4652 국제 베트남, 뎅기열 증가와 지카 바이러스 발생에 초긴장 file 2016.05.17 4058
4651 국제 중국기업 부채규모 역대 최고 속에 美 부동산 구매는 급증 file 2016.05.17 3540
4650 국제 피치,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또 다시 한 단계 강등 file 2016.05.09 2004
4649 국제 미국내 ‘의료사고’ 사망자 수가 세 번째 사망원인 file 2016.05.09 2887
4648 국제 인도네시아 제조업, 영국과 캐나다 제치고 세계 10강 진입 2016.05.09 1789
4647 국제 IMF, 올해 인도 경제성장률 7.5%로 전망 file 2016.05.09 1992
4646 국제 인도, 중국 제치고 세계 1위 해외직접투자 유치국 등극 file 2016.05.03 1977
4645 국제 감소하는 원유 소비와 증가하는 생산량에 국제 유가 불안정 file 2016.05.03 2918
4644 국제 중국 최저임금, 한국의 60%로 인상률은 한국보다 빨라 file 2016.05.03 6859
Board Pagination ‹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