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세계 경제, 
브렉시트 후 선진국보다 아시아 시장 긍정론 부상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Brexit) 이후 미국 금리인상 지연 전망으로 아시아 증시가 상승하고 자금 유입이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지속되는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긍정론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전문가들은  브렉시트 이후 유럽이나 미국 등이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달러 약세가 진행되면서 선진국에서 빠져나온 자금들이 아시아 증시로 속속 유입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선진국보다 신흥국의 성장 모멘텀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 지연과 영국 영란은행(BOE) 및 일본은행(BOJ) 등의 주요국 중앙은행이 추가 경기 각국의 경기 부양책 확대 시사 등의 영향을 받아 신흥국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를린치는 5일  "브렉시트 결과 이후 글로벌 주가 하락은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에 대한 저가 매수의 기회"라며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전망 등도 달러화 절상 압력을 완화하며 신흥국 주식시장의 반등을 뒷받침한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역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완만한 금리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신흥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 지속으로 신흥국의 국채 가격 상승 여지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내놨다.

문병준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선진국 대비 신흥국 금융시장으로의 투자자본 유입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경기 반전 조짐은 달러 가치 반락과 원자재 가격 상향 안정화 움직임에서 비롯된다"며 "브렉시트에도 달러 가치 급반등이나 유가 급락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은 신흥국 경기 반등의 안정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10- 3.jpg

브렉시트는 ASEAN 경종, '사람 우선 통합돼야'
 
한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아세안 국가들의 통합과정에서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교훈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 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이 “아세안의 통합은 엘리트 중심이 아닌 노동자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렘봉 장관은 “아세안의 무역 장관들은 브렉시트를 우리를 일깨우는 자명종 소리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계기로 경제공동체의 무역협약과 규약들을 좀 더 사람 친화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노동자들과 취약계층을 돌보는 방법이 ‘낙수효과(trickle-down)’에만 기대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아세안 10개 회원국(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은 2015년 12월 31일 상품과 서비스, 자본,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목표로 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출범시켜 회원국 간 관세장벽은 대부분 철폐됐다. 

6억 3천만 명의 인구와 국내총생산(GDP) 2조 5천억 달러 규모의 단일시장으로 지난해 연간 무역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조28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세안의 리융융 국장은  “아세안 차원의 시각을 떠나서라도, 브렉시트의 교훈은 바닥 민심을 무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아세안이 그동안 이런 접근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온 이유다. 공동체를 먼저 세워야 한다.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함께 번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빌라하리 카우시칸 전 싱가포르 전권대사는  “EU는 이제까지 좋은 본보기라기보다는 나쁜 사례만을 보여주었다. EU 스스로 좋은 모델이라고 스스로 착각했을 뿐이다. 우리는 항상 EU 모델이 비현실적이고, 유토피아적인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라고 말했다.

<사진:  JTBC ‘썰전’ 화면 캡쳐 >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39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89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5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2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2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7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19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1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8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498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298
4687 국제 슬로바키아, 유럽 자동차 생산의 메카로 등극 2016.08.15 1851
4686 국제 터키, 쿠데타 이후 경제 영향 매우 제한적 2016.08.09 2118
4685 국제 체코,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의 임금 '빠르게, 크게' 상승해 2016.08.09 3117
4684 국제 총부채 급증한 중국, 경기 둔화 가시화로 중국경제 의존국 타격 file 2016.08.09 5873
4683 국제 [ 외신이 전하는 국제 단신 간추린 뉴스 ] 2016.08.02 1636
4682 국제 日, 304조 원 경기부양책에 수년 내로 GDP 1.3% 상승 기대 2016.08.02 1545
4681 국제 글로벌 부채 우려, '기업들은 크렉시트, 민간인들은 카드 빚' file 2016.08.02 2804
4680 국제 EU, 영국 EU시장 접근 허용 및 이동의 자유 보장의무 7년간 면제 고려 file 2016.07.26 1828
4679 국제 자원의존 아프리카, 제조업과 인프라투자로 돌파구 마련 file 2016.07.26 3640
4678 국제 '투렉시트' 성사되면 나토 위상 크게 흔들려 file 2016.07.26 2098
4677 국제 브렉시트로 세계 경제 혼란 틈타 러-중 밀회 본격화 file 2016.07.19 1874
4676 국제 심상치 않는 올 세계 경제, 무역 규모와 GDP 성장률 하락 전망 file 2016.07.19 2227
4675 국제 중국 경제, 내외 경기 약화에 성장 둔화 우려 확대 file 2016.07.19 2537
4674 국제 아베 집권당, 개헌발의선 확보로 전쟁 가능 국가 등극 file 2016.07.12 1952
4673 국제 축산대국 호주인들, 육류와 어류대신 채식주의 택해 file 2016.07.12 2109
4672 국제 스칸디나 국가들, 2030년 완전히 현금 없는 사회로 정착 가능해 file 2016.07.12 1990
4671 국제 브렉시트 영국, 강력한 지도자 만나면 오히려 긍정적 file 2016.07.12 1811
» 국제 세계 경제, 브렉시트 후 선진국보다 아시아 시장 긍정론 부상 file 2016.07.05 2491
4669 국제 미 금리 인상, 예상 시점 늦춰지고 금리 인하 가능성도 대두 file 2016.07.05 2330
4668 국제 호주, 중국인 등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자 규제 file 2016.07.05 3048
Board Pagination ‹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283 Next ›
/ 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