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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최저에 금리인상 전망 높아져,GDP하락이 난제

미국의 실업률이 완전 고용에 접근한 지난 10년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미 연준(FRB)의 금리인상의 분위기는 높아졌으나, 1 분기 국민총생산(GDP) 이 예상치 보다 낮아 발목을 잡고 있다. 

미국 노동부(Labor Dept.)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었음에도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건수는 9만 8천 건으로 금융시장 예상치 18만 건의 절반 수준으로 2016년 5월 이후 최저치이며, 실업률은 4.5%로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업률 4.5%는 시장예상치인 4.7%를 밑도는 수치로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에 달한 것으로 평가되며, 시간당 평균수입은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2.7% 증가하여 향후 임금상승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약 47만 2천명의 실직자가 구직에 성공하여 실업률 하락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노동 시장참가율도 63%로 11개월간 최고치를 유지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3월말에는 전주에 비해 2만5천명이나 줄어 23만4천명에 그치면서 총 203만 명이 실업수당을 수령해 근로자들의 일자리 시장이 한층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109주 연속으로 신규 신청자가 30만 명 미만을 기록해 미국 인구 수가 훨씬 적던 1970년 이후 최장 기간의 연속 행렬을 보였다.

 완전고용이란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을 갖춘 사람이 원하는 때 취업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이와 반대로 일할 능력과 의사를 가진 사람이 일자리가 모자라서 모두 고용되지 못하고 실업자가 존재하는 상태를 '불완전고용'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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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와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미국 경제와 증시가 생각만큼 낙관적이지 않다고 전망해 눈길을 끈다. FT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아젠다에 대한 의구심이 발생한 가운데 유럽으로의 자금이동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 18개월래 최대의 자금유출이 기록됐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 “소비자와 기업은 트럼프 붐을 바라보고 있지만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기업들은 주문이 증가하고 있고,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산업생산은 작년 12월 이후로 횡보하고 있고, 은행들은 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역설했다.


미국 현지 언론 Wall Street Journal지는 지난 3월 제조업에서는 1만 1천개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건설업에서는 6천개 신규 일자리가 추가되어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보호 무역정책과 제조업 부활 공약에 힘을 실어주는 수치라고 분석해 보도했다. 

반면, 소매업에서 29,700개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 발전에 따른 일자리 축소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 고용 증가세 둔화에 따라 2017년 1분기 GDP 증가율이 둔화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려 연준의 금리인상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ITA뉴욕지부는 " PCE 물가상승률은 연준의 목표치 2%에 미치지 못하며 소매시장 고용 둔화와 소비 증가세 둔화가 맞물려 소비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금리인상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을 내놓았다. 

영국 경제 일간 Financial Times지는 국 고용지표 혼조세는 연준의 금융정책 정상화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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