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중·일, 신흥 Big 4 시장에서 삼국지 열전 뜨거워



주요 신흥 4대 시장(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한·중·일간에 뜨거운 수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무역협회가 이들 주요 신흥 4대 시장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일본, 중국과의 경합을 분석한 결과 한·중 경합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상승, 인도·베트남 시장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한·일 경합은 인도네시아·베트남에서는 상승, 중국·인도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시장에서

휴대폰과 디스플레이는 일본에 밀려


우선 중국시장에서는 일본과 경합 중인 석유제품, 선박, 반도체, 화학 공업제품 등에서 한국산이 일본산을 제치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데 반해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등에서는 일본 제품이 경쟁력을 선점했다.


중국의 전체 수입 규모는 2015 ~ 2016년 2년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지속하다 2017년 들어 전년대비 17.5% 증가한 1조 7,900억 달러 기록했다.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 및 일본으로부터의 수입금액 역시 지난해 들어 전년대비 각각 11.7%, 13.6% 증가해, 중국 전체 수입 중 한국산 비중(9.9%)은 지난 5년간 일본산(9.2%)을 지속적으로 상회했다.


품목별로 보면 최근 5년간 반도체(수입비중 16.1%,對대한 수입 1위), 석유제품(13.7%,대한수입 2위) 등의 수입 비중이 10%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며 전반적인 수입 확대를 견인했다. 이어 화학공업제품(7.4%), 기계류(7.1%), 농수산물(6.5%) 등의 순으로 중국의 수입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시장, 한국산 자동차 일본 앞질러


인도 시장에서의 한·일 경합을 보면 한국산 자동차가 경쟁력 측면에서 일본산을 앞서나, 플라스틱과 휴대폰 등에서는 일본산이 한국산을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


중국과의 경합이 치열한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등의 경우 중국산 점유율이 각각 70%(2016년 기준)를 상회하며 중국 제품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수입시장은 2013년 이후 마이너스 증가율을 지속하며 그 규모가 감소세를 지속했지만, 2016년에는 수입금액이 전년대비 8.7% 감소에 그치며 2015년 (14.9%)보다 감소하는 정도가 둔화되었다.


한국 및 중국으로부터의 수입금액은 전년대비 각각 6.7%, 1.8% 감소한 반면 對일본 수입은 1.8% 증가했다.

한·중·일 3국의 인도 시장 내 비중을 보면 중국산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한국산이 일본산에 비해서는 소폭 우위를 점했다.


인도의 對중국 수입 비중은 2012 ~ 2016년 동안 10%를 지속 상회하며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일본과 한국의 경우는 각각 2%대, 3%대에서 정체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석유제품의 수입비중이 2012년 38.1%에서 2016년 25.0%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반적인 감소를 견인했다.


다만 화학공업제품, 기계류, 휴대폰 등의 대부분의 품목에서 2016년 비중이 2012년 대비 전반적으로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중국으로부터 수입 큰 폭 증가해 


인도네시아 시장의 경우 일본과의 경합이 치열한 반도체의 경우 일본에 비해 우리 수출 경쟁력이 큰 폭으로 개선된 반면 석유제품, 철강, 플라스틱 등에서는 다소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의 경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의 경우 2014년 이후 지난 3년간 중국산을 제치고 한국산이 우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의 수입은 2013 ~ 2016년 동안 감소세를 이어가며 연평균 8.3% 감소했으나, 2016년 수입금액이 전년대비 4.9% 감소에 그친 1,35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對한국·일본 수입도 각각 20.8%, 2.1% 감소했다.


반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년대비 4.7%증가한 308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년 간 인니 수입시장 내 중국산 비중은 2012년 15.3%에서 2016년 22.7%로 7.4%p 상승한 반면 일본산과 한국산 비중은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對한국 수입 비중은 2016년 4.9%로 2012년 대비 1.3% 하락했다. 


2012~ 2016년 동안 주요 15개 품목 중 11개 품목에서의 비중 상승에도 불구하고 석유제품, 철강, 자동차 등의 비중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체 수입 감소를 견인했다.


석유제품 경우 2012년 22.3%에서 2016년 14.2%로 8.1%p 하락했으며, 자동차,철강, 선박도 각각 2012년 대비 2016년에 1.2%p, 1.1%p, 0.2%p 하락했다.


베트남 시장,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일본 제쳐


베트남 수입시장에서는 일본과의 경합이 치열한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우리 제품 수출 경쟁력이 우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디스플레이의 경쟁력 상승이 두드러졌다.


한·중 경합을 보면 디스플레이, 반도체, 휴대폰 등에서 중국과의 경합이 치열한데 동 품목에 대한 한국산 점유율 상승폭이 중국산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우리 수출 경쟁력이 우위를 점했다.


베트남 수입시장 규모는 2012 ~ 2016년 동안 연평균 10.4% 성장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6년 베트남의 對세계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5.6% 증가한 1,75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對한국(16.7%)·중국(1.2%)·일본(6.5%) 수입도 모두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지난 5년간 중국산(3.1%p)과 한국산(4.7%p) 비중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일본산(-1.6%p)은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15개 품목 중 9개 품목에서 2012년 대비 2016년 수입 비중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반도체와 휴대폰의 비중 상승이 두드러졌다.


2016년 베트남의 반도체 수입 비중은 10.3%로 2012년(6.9%)대비 3.4%p 상승하며 주요 15개 품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계류(9.5%)와 섬유류(9.2%) 등도 9%를 상회하며 각각 2위, 3위 기록했고, 휴대폰의 수입비중은 2012년 4.7%에서 2016년 6.9%로 2.2%p 상승했다. 


이에따라 무역협회 보고서는 "우리의 주력 수출 제품이 신흥 Big 4 시장(중국·인도·인니·베트남)을 선점하기 위해 해당 시장의 수입수요 확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제품 자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동원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3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3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2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8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0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9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1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0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3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6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7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45
4983 국제 베트남, 올 상반기 GDP 성장률 최고치 기록 file 2018.07.03 2538
4982 국제 4월 미국 무역수지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의 영향력에 감소해 file 2018.06.26 1307
4981 국제 세계에서 물가 비싼 도시 상위 10개 중 6개가 아시아 도시 2018.06.26 1079
4980 국제 中항공우주산업, 10년내외 세계 최대 민간항공국 등극 전망 file 2018.06.26 1243
4979 국제 美中 무역전쟁 재점화, 보복 관세에 재보복 경고 '세계가 불안 file 2018.06.20 2956
4978 국제 해외건설시장 수주 2위 스페인,'미국, 중남미'에서 두각 file 2018.06.13 1915
4977 국제 세계 경제성장률, '올해는 견조한 성장세,향후 2년간 둔화'전망 file 2018.06.13 2138
4976 국제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무차별 관세에 동맹국 반발 최고조 *** file 2018.06.06 1019
4975 국제 세계 사물인터넷(IoT) 시장, 연평균 두 자릿수씩 성장해 file 2018.06.06 2917
4974 국제 터키 리라화 환율 지속적 하락에 금리 대폭 인상 2018.05.29 4247
4973 국제 中,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 200개국에 1조 달러 육박 file 2018.05.29 2461
4972 국제 미국 무역수지 적자, 특정 단일 요인보다 다양한 구조적 원인이 문제 2018.05.29 1536
4971 국제 인도, 세계 최대 태양력에너지 발전시장 노려 2018.05.22 1070
4970 국제 트럼프 보호주의 영향, 미국 무역수지 적자 크게 감소해 file 2018.05.22 1750
» 국제 한·중·일, 신흥 Big 4 시장에서 삼국지 열전 뜨거워 2018.05.22 1099
4968 국제 태양광 강국 브라질, 지난 5년동안 8만1천% 성장 file 2018.05.16 1209
4967 국제 중국 영화산업, 10년동안 5배이상 성장해 세계 1 위 file 2018.05.15 1407
4966 국제 인도, 경제성장 급증으로 도시화 급진전 전망 file 2018.05.15 1339
4965 국제 가장 바쁜 국제 노선 상위 1~5위는 아시아 도시 간 항공 노선 file 2018.05.08 1597
4964 국제 미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속에도 무역 수지 적자 심화 file 2018.05.08 1527
Board Pagination ‹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