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베트남, 30여년간 연 평균 7% 고속 성장에도 국민생활 여전히 '빈곤'

베트남 경제가 1986년 도이머이 정책 이후 연 평균 7%의 경이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30년 간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끝에 수출 강국으로 부상했다.

1175-국제 2 사진.png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접 국가들의 경제 규모에 미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베트남 정부는 우려를 보이며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머이 정책은 1986년 12월 발표된 경제 우선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새롭게 한다, 쇄신하다’는 뜻이다. 이는 공산주의의 골격은 유지하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접목하는 방식이다. 각자 농지를 경작해 여분의 농산물을 팔 수 있도록 하는 농업개혁에서 시작됐다. 도이머이 정책 이후 베트남 경제는 고속 성장을 유지해왔다.

베트남뉴스 영자판 보도를 인용한 하노이 KITA에 따르면 베트남의 1인당 개인 소득(GNI)가 빠르게 성장했지만 2,300불 수준으로 세계 134위에 그쳐, 동남아시아 지역 평균 1인당 GNI의 48%, 세계 평균의 21%에 해당하고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개발도상국들의 수치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불과했다.
응웬 쑤언 푹 총리도 시스템과 제도의 미흡, 인프라 문제, 노동 생산성의 문제 등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지연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해결책 강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베트남은 1986년 도이머이 정책을 펼치고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수용하며 민영화, 자유화, 개방화 과정을 거치면서, 1987년 외국인투자법, 1990년 민간기업법, 1999년 기업법 등은 민간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법을 제정했다.    

정부는 이러한 개혁개방 정책 등으로 인해 2010년까지 100만 개의 기업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는 등 민간 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했으나, 정부의 기대만큼 사업 환경이 개선되지 않았고 기업들은 정부에 보조금을 요청하는 등 자립하지 못하고 있는 싱황이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사업을 하기 위한 인증 절차가 복잡하고 행정 절차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등 비효율적인 시스템의 만연되어 있고, 베트남의 경제정책 기조가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자유 무역 등의 시장 개방으로 외국 기업들과의 경쟁이 필연적이어서 민간기업들의 활동은 위축되고 자연스레 경쟁력이 약화되었다.      
 베트남의 노동집약형 산업 구조로 인해 2016년 베트남 직원의 평균 생산성은 1인당 9,894 달러로 말레이시아의 17.6%, 태국의 36.5%, 인도네시아의 42.3%,  필리핀의 56.7%에 불과했다. 
결과적으로 2008년 80만 개의 사업체가 2017년 51만 7천여 개로 줄었고 2018년 운영을 중단한 사업체가 전년에 비해 64% 증가하는 등 사업체의 수가 감소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둔화되고 있는 성장세를 극복하고 상위 중소득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030년까지 1인당 GDP 4,859 달러, 2045년까지 12,642 달러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21년부터 10년간 목표 경제성장률을 최근 10년의 평균치인 6.3%보다 높은 7-7.5%로 설정했는 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노동 생산성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진: 다음 백과 사전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6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6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5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1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3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1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4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3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2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6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9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0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75
5086 국제 인도,세계 4번째 저궤도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 실험 성공 file 2019.04.10 1095
5085 국제 아시아 여권 파워 강력,'한국,싱가포르,일본' 무비자 여행국 189개국, 1위 file 2019.04.10 2422
5084 국제 3월 일본 대기업 제조업 체감경기, 6년 3개월만에 대폭락 2019.04.03 931
5083 국제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 올해 절정에 트럼프 재선 좌우 file 2019.04.03 1466
5082 국제 지난 5년 대러시아 서방경제제재로 러시아 GDP 20~21% 감소 file 2019.04.03 907
5081 국제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 아시아태평양 노선 대거 포함 2019.04.03 2141
» 국제 베트남, 30여년간 연 평균 7% 고속 성장에도 국민생활 여전히 '빈곤' file 2019.03.27 1838
5079 국제 일본 이공계 채용 미달로 심각, '인재 쟁탈'까지 file 2019.03.27 1084
5078 국제 대(對)중국 외국기업 투자 여전히 증가세 file 2019.03.20 2632
5077 국제 베트남 부동산 시장, 외국인 직접투자 116.6% 증가해 2019.03.20 1583
5076 국제 오스트리아 빈 10년 연속 삶의 질 순위 선두 차지,'서울 77위' file 2019.03.20 933
5075 국제 EU와 FTA 대상국, 파리 기후협정 가입해야 조건 제기 file 2019.03.13 1333
5074 국제 2019년 중동 북아프리카 건설시장 급성장 전망 file 2019.03.13 910
5073 국제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몰려 file 2019.03.13 962
5072 국제 美 달러강세 국면, 2011년 8월이래 90개월째 지속 file 2019.03.06 1442
5071 국제 세계 경기, 산업생산과 수출 증가율 모두 하락해 둔화 지속 전망 file 2019.03.06 1481
5070 국제 대 러시아 서방경제제재 지속으로 경기 회복 지연 2019.02.27 1205
5069 국제 저소득 및 중위소득 국가 여성들, 48%만 온라인 접속 file 2019.02.27 903
5068 국제 필리핀 불법 낙태 수술 년 61만 건,수술중 1천여 명 사망 file 2019.02.27 3423
5067 국제 2023년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현재보다 3배 성장 전망 file 2019.02.27 1238
Board Pagination ‹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