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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든 부문 일자리 감소로 실업률 사상 최대 기록
4월 비농업 일자리 2,050만 개 감소 ,실업률은 14.7%로 1948년 이후 최고 기록
4월 실업자 2,300만 명 중 '일시적 해고'가 1,800만 명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복귀 가능 기대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3월 말 자택격리명령 발표로 경제 활동이 갑작스럽게 중단되어 수백만 명의 근로자를 해고하거나 무급휴직으로 전환하면서 4월 미국 고용지표가 더욱 악화되며 사상 최악을 나타냈다. 

 

실업률의 기록적 증가는 소비 지출의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며, 이는 기업 실적 악화로 이어져 올해 말 실업률이 다시 증가하는 악순환을 반복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는 과거 경기침체와 다를 수 있어 많은 수의 일자리가 곧 되돌아 올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5월 2일까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17만 건으로 코로나19로 급증하기 이전이 3월 14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5주 연속 감소를 이어갔다. 

4월 실업자 2,300만 명 중 '일시적 해고'가 1,800만 명이라는 점은 비즈니스가 재개되면 대부분이 곧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고무적 신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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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속보
미국의 실업자 수는 5월 첫째주 320만명, 둘째주 270만명, 셋째주는 240만명(위의 표 참조)이 각각 증가해 5월 21일 현재 총 실업자 수는 3,860만명로 급증했다. 이는 미국 경제 인구의 25%에 해당한다. 

경제 전문가들은 여러 지역에서 비즈니스가 점진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일자리가 회복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오기까지 최소 수개월에서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뉴욕무역관(KBC)이 전했다.

미국 노동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Wall Street Journal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2,050만 개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14.7%로 치솟아 미국 노동통계청이 월간 실업률 측정 시작한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미국 역사상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시가는 대공황 때로 노동통계청 연간 추정치에 따르면 1933년 실업률이 24.9%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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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월 대부분의 지역에 여전히 자택격리명령 상태였기 때문에 해고된 노동자 중 상당수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지 않아 상당수가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되어 실업률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세 이상의 미국 인구 취업률을 측정하는 고용률은 3월 60%에서 4월 51.3%로 감소해 1948년 통계 집계 시작 이래 최대폭 하락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세 이상 인구 중 취업인구와 활발한 구직 활동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경제활동 참가율도 4월 전월비 2.5%포인트 하락한 60.2%로 1973년 이래 최저를 보였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최근 보고서를 인용한 블룸버그통신은 14일 미국의 연내 실업률이 1930년 대공황 이후 최고 수준인 최고 25%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더 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며 "실업률 25%는 대공황 때의 실업률 정점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실업률이 여름을 정점으로 해 내려가더라도 올해 말 미국의 실업률은 10% 안팎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미국의 비즈니스 활동이 점차 재개되고 있으나, 경제학자들은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 수 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해 향후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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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통계청은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2,050만개 감소해 1939년 미국 정부의 통계 수집 이래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3월과 4월 감소한 일자리의 수는 금융위기 기간 감소했던 870만 개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제가 회복되는데 2년 가까이 소요되었으며 경제 회복 후 최근 10년간 미국에서 2,280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이제 코로나19는 공중보건의 위기뿐 아니라 불과 2개월 만에 지난 10년간 창출된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며 미국 경제 위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교수 라즈 체티(Raj Chetty)는 " 기업의 고용이 적은 것은 많은 실업자들이 쉽게 일자리를 찾지 못할 거라는 것과 기업의 운영 전망이 밝지 못하다는 두 가지 신호이며, 이것은 더 많은 해고와 기업활동 둔화가 있을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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