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중-러-일 동북아 4개국 잇는 '합동 항로' 개설

by 유로저널 posted Sep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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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러-일 동북아 4개국 잇는 '합동 항로' 개설

한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을 바다와 육지로 잇는 항로가 개설돼 동북아 4개 국 간 물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일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한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4개 국은 중국 훈춘과 러시아 자루비노를 육로로 연결하고 자루비노와 일본 니가타(新潟), 속초와 니가타를 각각 항로로 개통하는 '합동 항로' 개설에 합의하고 10월 개통한다.
이에 따라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 일본으로 가는 수출상품은 이전까지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을 거치느라 12일 정도가 걸렸지만 새로운 항로가 개통됨에 따라 일본 니가타까지 해상 운송시간이 8분의 1에 불과한 하루 반으로 줄게 됐다.
또 속초-니가타 항로 신설로 수도권 화물의 일본 수출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4개 국은 신설항로의 개통이 동북아 무역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등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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