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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위기,매케인 지지율 최대 10%P 뒤져

by 유로저널 posted Sep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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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위기,매케인 지지율 최대 10%P 뒤져    

지난 1일부터 4일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매케인-페일린 카드의 지지세가 최대 10%나 벌어지는 등 급등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 진영은 그동안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정체를 보이다가 역전당하자, 위기감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달 말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같은 조사에선 오바마가 7% 앞선 것으로 조사됐으나,8일 발표된 USA TODAY 와 갤럽의 공동조사에선  지난 1월 이후 매케인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면서 54% 대 44%로 크게 앞섰다.
abc 방송과 <워싱턴포스트> 조사에서는 49% 대 47%, CBS 조사에선 46% 대 44%로 각각 2% 앞섰다.CNN 등의 조사에서는 48% 대 48%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런 여론조사는 매케인 진영이 오바마의 단골 상품이던 ‘변화’라는 의제를 무력화시키고, 지지층을 결집시킨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등록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른 조사에 비해, 매케인에 미온적이던 보수적인 공화당 지지표가 결집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매케인의 약진은 일단 전반적으로 전당대회 효과, 특히 페일린 효과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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