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AI산업, 미국에 이어 중국과 공동 세계 2 위
이스라엘의 AI산업이 미국(40%)에 이어, 중국과 공동으로 전 세계 점유율 3위(11%)를 차지하고 있고 영국(7%)이 4위를 이어갔다.
이스라엘에서 2018년 기준 AI 스타트업은 약 950개사로 지난 5년간 평균 140개씩 증가해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 제공(84%), 하드웨어 결합 솔루션(16%)를 통해 기계 학습(51%), 심층 학습(21%), 컴퓨터 비전(13%), 자연어 처리(11%), 로봇 및 자동화(4%) 음성인식(3%)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주로 B2B(기업 간 거래)가 71%,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는 28%를 차지했다.
인적자원의 경우 AI (HW·SW) 연구·개발을 위한 박사급 전문 인력이 4000명이 있고, 스타트업(64%), 인텔(270명)와 IBM(130명)등 글로벌기업·연구소(31%), 이스라엘 기업·대학(5%) 등에서 근무중이다.
이스라엘 경제지 The Marker는 이스라엘 경제부는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19년부터 이스라엘의 4차 산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특히 이스라엘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율 주행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더 많은 기술 스타트업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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