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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불법 낙태 수술 년 61만 건,수술중 1천여 명 사망

 세계에서 낙태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나라 중에 하나인 필리핀은 여성 1명이 평생에 출산하는 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이 2.7% (2017년)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매우 높아 향후 경제 성장에 좋은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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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는 가톨릭교회 등의 반대보다 비록 합법화 되어도 자신의 손으로 낙태 수술은 살인이라고 생각해 수술을 하고 싶지 않아 하는 의료 관계자의 저항이 강하기 때문이다. 
필리핀 대표 동포 언론 마간다통신 보도에 따르면 금지된 낙태라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필리핀 여성들중에 부유층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등 해외 병원에서 낙태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 반면, 빈곤층은 저렴하면서 위험한 낙태법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여성들은 불법 클리닉에서 소파 수술이나 구미에서 승인된, 밀수된 낙태 약이나 “판파레그라 (생리를
일으키는 뜻)”라는 약초를 섞은 액체를 복용하는 것 외에 필리핀 전통 마사지 “힐롯”시술을 받는 등 다양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수도권 마닐라시의 키아포와 바크라란 양 교회 뒤편에서 밀수 낙태 약 1정에 200페소(약 4,29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낙태시술로 위험한 상태에 빠진 여자가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곳이 공립 병원이
다.
마닐라시의 호세화베랴 병원에서는 출산 후 모자들로 넘치는 큰 방 한구석에 낙태 후 환자가 입원하고 있
었다. 불법 낙태 후 출혈이나 감염을 일으킨 환자들로 거의 매주 긴급 수송해 온다. 때로는 이송 후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이 병원의 여성 산부인과 의사 (39)는 “이송 후 사망하는 사례는 위험한 도구를 사용한 소파 나 힐롯에 의한 낙태”로 감염되는 등, “두통약 아스피린 10정을 복용하는 낙태 방법까지 퍼지고 있다며 이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 병원에서 낙태 수술은 하지 않지만 수도권 최대의 산부인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낙태 후 치료 환자는 받아들이고 있다. 그 대부분은 이미 아이가 여럿 있으며, 더 이상 아이를 원하지 않는 18 ~ 30세의 경재적빈곤층과 강간 피해자도 있다.

이 병원의 의사는 “필리핀에서는 낙태가 불법이지만, 치료에 방문한 여성의 프라이버시는 보호되며 낙태
사실을 경찰 등에 보고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낙태의 합법화를 목표로 하는 필리핀 정부 조직 ‘핀산’의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1년에 61만 건의 불법 낙태가 행해지고 있으며, 그 중 위험한 낙태는 10만 명이 긴급 입원하고, 1000명이 사망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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