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중·일, 신흥 Big 4 시장에서 삼국지 열전 뜨거워



주요 신흥 4대 시장(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한·중·일간에 뜨거운 수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무역협회가 이들 주요 신흥 4대 시장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일본, 중국과의 경합을 분석한 결과 한·중 경합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상승, 인도·베트남 시장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한·일 경합은 인도네시아·베트남에서는 상승, 중국·인도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시장에서

휴대폰과 디스플레이는 일본에 밀려


우선 중국시장에서는 일본과 경합 중인 석유제품, 선박, 반도체, 화학 공업제품 등에서 한국산이 일본산을 제치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데 반해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등에서는 일본 제품이 경쟁력을 선점했다.


중국의 전체 수입 규모는 2015 ~ 2016년 2년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지속하다 2017년 들어 전년대비 17.5% 증가한 1조 7,900억 달러 기록했다.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 및 일본으로부터의 수입금액 역시 지난해 들어 전년대비 각각 11.7%, 13.6% 증가해, 중국 전체 수입 중 한국산 비중(9.9%)은 지난 5년간 일본산(9.2%)을 지속적으로 상회했다.


품목별로 보면 최근 5년간 반도체(수입비중 16.1%,對대한 수입 1위), 석유제품(13.7%,대한수입 2위) 등의 수입 비중이 10%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며 전반적인 수입 확대를 견인했다. 이어 화학공업제품(7.4%), 기계류(7.1%), 농수산물(6.5%) 등의 순으로 중국의 수입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시장, 한국산 자동차 일본 앞질러


인도 시장에서의 한·일 경합을 보면 한국산 자동차가 경쟁력 측면에서 일본산을 앞서나, 플라스틱과 휴대폰 등에서는 일본산이 한국산을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


중국과의 경합이 치열한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등의 경우 중국산 점유율이 각각 70%(2016년 기준)를 상회하며 중국 제품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수입시장은 2013년 이후 마이너스 증가율을 지속하며 그 규모가 감소세를 지속했지만, 2016년에는 수입금액이 전년대비 8.7% 감소에 그치며 2015년 (14.9%)보다 감소하는 정도가 둔화되었다.


한국 및 중국으로부터의 수입금액은 전년대비 각각 6.7%, 1.8% 감소한 반면 對일본 수입은 1.8% 증가했다.

한·중·일 3국의 인도 시장 내 비중을 보면 중국산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한국산이 일본산에 비해서는 소폭 우위를 점했다.


인도의 對중국 수입 비중은 2012 ~ 2016년 동안 10%를 지속 상회하며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일본과 한국의 경우는 각각 2%대, 3%대에서 정체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석유제품의 수입비중이 2012년 38.1%에서 2016년 25.0%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반적인 감소를 견인했다.


다만 화학공업제품, 기계류, 휴대폰 등의 대부분의 품목에서 2016년 비중이 2012년 대비 전반적으로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중국으로부터 수입 큰 폭 증가해 


인도네시아 시장의 경우 일본과의 경합이 치열한 반도체의 경우 일본에 비해 우리 수출 경쟁력이 큰 폭으로 개선된 반면 석유제품, 철강, 플라스틱 등에서는 다소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의 경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의 경우 2014년 이후 지난 3년간 중국산을 제치고 한국산이 우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의 수입은 2013 ~ 2016년 동안 감소세를 이어가며 연평균 8.3% 감소했으나, 2016년 수입금액이 전년대비 4.9% 감소에 그친 1,35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對한국·일본 수입도 각각 20.8%, 2.1% 감소했다.


반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년대비 4.7%증가한 308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년 간 인니 수입시장 내 중국산 비중은 2012년 15.3%에서 2016년 22.7%로 7.4%p 상승한 반면 일본산과 한국산 비중은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對한국 수입 비중은 2016년 4.9%로 2012년 대비 1.3% 하락했다. 


2012~ 2016년 동안 주요 15개 품목 중 11개 품목에서의 비중 상승에도 불구하고 석유제품, 철강, 자동차 등의 비중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체 수입 감소를 견인했다.


석유제품 경우 2012년 22.3%에서 2016년 14.2%로 8.1%p 하락했으며, 자동차,철강, 선박도 각각 2012년 대비 2016년에 1.2%p, 1.1%p, 0.2%p 하락했다.


베트남 시장,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일본 제쳐


베트남 수입시장에서는 일본과의 경합이 치열한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우리 제품 수출 경쟁력이 우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디스플레이의 경쟁력 상승이 두드러졌다.


한·중 경합을 보면 디스플레이, 반도체, 휴대폰 등에서 중국과의 경합이 치열한데 동 품목에 대한 한국산 점유율 상승폭이 중국산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우리 수출 경쟁력이 우위를 점했다.


베트남 수입시장 규모는 2012 ~ 2016년 동안 연평균 10.4% 성장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6년 베트남의 對세계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5.6% 증가한 1,75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對한국(16.7%)·중국(1.2%)·일본(6.5%) 수입도 모두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지난 5년간 중국산(3.1%p)과 한국산(4.7%p) 비중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일본산(-1.6%p)은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15개 품목 중 9개 품목에서 2012년 대비 2016년 수입 비중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반도체와 휴대폰의 비중 상승이 두드러졌다.


2016년 베트남의 반도체 수입 비중은 10.3%로 2012년(6.9%)대비 3.4%p 상승하며 주요 15개 품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계류(9.5%)와 섬유류(9.2%) 등도 9%를 상회하며 각각 2위, 3위 기록했고, 휴대폰의 수입비중은 2012년 4.7%에서 2016년 6.9%로 2.2%p 상승했다. 


이에따라 무역협회 보고서는 "우리의 주력 수출 제품이 신흥 Big 4 시장(중국·인도·인니·베트남)을 선점하기 위해 해당 시장의 수입수요 확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제품 자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동원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39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89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5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2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2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7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19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1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8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498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298
5447 국제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 42년만에 꽁꽁 얼어 붙어 file 2022.06.19 266
5446 국제 외국 기업들, 중국투자 투자 확대 가속화 file 2022.06.19 237
5445 국제 인도, 전기자동차와 6세대 이동통신 강국에 도전 file 2022.06.19 300
5444 국제 엔화 약세화 일본 경제, '개도국형으로 전락' file 2022.06.14 205
5443 국제 러시아 중심 G8 , 새로운 국제 단체 탄생 준비 file 2022.06.14 154
5442 국제 中, 인구 자연증가율 57년만에 최대 하락폭 기록 file 2022.05.25 201
5441 국제 인도, 수출 최고기록 갱신에도 무역수지 적자 증가 file 2022.05.25 138
5440 국제 스리랑카, 1948년 건국 이후 최초로 '국가부도' 선언 file 2022.05.25 132
5439 국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국제 물가상승 부채질 file 2022.05.17 128
5438 국제 러시아, 에너지값 2배 급등에 기록적 무역흑자 file 2022.05.17 68
5437 국제 미국 1/4분기 경제성장률, 예상 밖 -1.4% 기록 file 2022.05.17 29
5436 국제 일본,코로나 경제 회복 지원위해 저금리 정책 유지 결정 file 2022.05.10 144
5435 국제 인도, 올해 8% 경제성장 속에 지속적 성장 전망 file 2022.05.10 47
5434 국제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예상보다 낮은 4.8% 기록 file 2022.05.03 47
5433 국제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암호화폐 자산보유 인구 전 세계 1위 file 2022.04.27 124
5432 국제 OPEC, 러시아 원유 제재시 사상 최악 오일 쇼크 우려 file 2022.04.27 58
5431 국제 세계 경제 성장률, 3개월전보다 0.8%낮은 3.6% 전망 file 2022.04.27 48
5430 국제 중국 상하이 봉쇄 장기화로 글로벌 기업들 '타격 심각' 2022.04.12 51
5429 국제 인도, 대러시아 제재 동참않고 교역량 지속적 증가시켜 file 2022.04.12 102
5428 국제 러시아, 비우호국에 농산물 수출 금지로 글로벌 경제 타격 불가피 file 2022.04.12 74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83 Next ›
/ 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