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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위사태, 유가 급등 등 세계 경제 휘청


튀니지아에 이어 발생한 이집트 민주화 사태가 국제 유가를 상승시키고 주요국 증시가 급락하는 등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가는 소요 사태에 따른 수에즈 운하 폐쇄 가능성과 여타 중동국가로 정정불안이 확산될 경우 공급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급등했다.
이집트 사태의 영향으로 유럽과 선진국,아시아로 하루 100만배럴 이상의 원유를 운송하는 수에즈 운하가 폐쇄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28일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지난해 9월30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인 3.70달러(4.3%) 오른 배럴당 89.34달러, 브렌트유도 1.87달러(1.9%) 오른 배럴당 99.26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금융시장 역시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예멘 등 정부 구조가 취약한 중동의 다른 국가로 확산되면 세계 석유 수급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로 주요국 증시가 급락하고, 글로벌 자금이 안전자산인 미 달러와 금 값이 오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 다우지수는 지난 28일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인 166.13포인트(1.39%) 하락한 1만1823.70으로,
같은 날 영국 FTSE 100 지수가 1.40% 하락했고, 프랑스 CAC 40 지수(1.41%)와 독일 DAX 30 지수(0.74%)도 각각 하락했다. 한국 증시인 코스피지수도 2100선 안착에 성공하는 듯했던 증시가 하루 만에 40포인트 가까이 빠지면서 2060선으로 밀려났다.
이집트 증시는 이틀 새 폭락하면서 주가가 16% 빠졌다.

이집트 시위대 "2월 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발포로 시위대 가운데 사망자가 나오는 등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집트 시위로 지금까지 최소 150여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 7 일째인 31일 현재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수에즈 등 주요 도시에는 군인과 탱크, 장갑차 등이 배치되었고, 통행금지는 오후 3 시부터 아침 8 시로 연장되어 현재 이집트 경제는 완전 마비되었고 식량난까지 발생하고 있다.
시위 조직책 중 한 명인 에이드 모하메드는 AFP통신에 "2월 1일 백만인 행진을 벌이고 운하도시인 수에즈 근로자들을 포함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날 타흐리르 광장의 시위 현장에 참석한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성난 시위대를 향해 당신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자유와 존엄성을 보장받으며 살 수 있는 새로운 이집트"를 외치면서  "우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변화가 오고 있다"며 시위대에 인내와 끈기를 촉구했다.

이집트 엑소더스(대탈출)

그동안 사태를 예의주시해 왔던 미국을 비롯한 외국 정부들은 30일을 전후해 앞다퉈 자국민 소개에 나섰고 이집트 부유층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30일 비판적인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 지국을 폐쇄했다.
카이로 주재 미 대사관은 30일 "31일부터 이집트를 떠나기 원하는 미국민을 위해 국무부 차원에서 항공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도 30일 카이로, 수에즈, 알렉산드리아 등지에 체류하는 자국민에게 출국을 권고하는 한편 카이로 근교 기자지역에 대해서는 사실상 소개에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와 레바논 , 아랍에미리트 , 요르단 등도 특별기 10대를 투입해 외교관과 가족들을 출국시켰다.

이집트 부통령·국방장관도 “권력 이양해야”

이집트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무바라크 대통령은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과 아흐메드 샤피크 총리를 지명하는 등 대규모 개각을 단행한 지 하루만인 지난달 30일 새 내각에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 경제개혁과 민주화 방안 마련 및 야권과의 대화를 지시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경제 개혁에 나섰다.
그러나 시위대는 여전히 무바라크 대통령의 완전 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태를 좌우할 핵심 세력으로 꼽히는 모하메드 탄타위 국방장관과 술레이만 부통령이 30일 무바라크 대통령에게 현 상황을 진정시키려면 권력 이양이 불가피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3 면 사설, 8 면 국내 경제면>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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