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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코로나19' 장기화되면 심각한 위기 우려  
미국 한 해 예산인 약 4조 달러의 절반이상인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2천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 패키지 법안’ 발효
미국 경제가 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나빠져 올 하반기 반등하더라도 연간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3%에 그칠 것



미국이 이탈리아,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국이 된 가운데 경기침체와 대량실업, 소비심리 급랭이 현실화하면서 연간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최근 미국 경제가 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나빠져 올 하반기 반등하더라도 연간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2.4% 줄어들고, 2분기에는 30%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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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미국 경제위기는 자연재해로 비롯해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21개 주에서 외출 자제령(Stay Home Order)을 발동함으로써 정상적 경제 활동이 불가함에 따라 실물경기 위축이 경제 위기로 전이되는 형태로 진화 중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로 인해 필수 활동에 해당되지 않는 쇼핑몰, 백화점, 음식점(배달 및 테이크아웃 가능), 운동시설 등의 휴업으로 소비 활동 위축, 실업률 증가로 경제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3월 27일 미 하원과 상원에서 통과된 미국 한 해 예산인 약 4조 달러의 절반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2000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 패키지 법안’ 을 발효했다.

이 패키지 법안 주요 내용은 소득에 따라 1인당 최대 1200달러까지 현금 지급, 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 대출 지원(5000억 달러), 중소기업 대출 지원(3500억 달러), 실업보험 (2500억 달러) 지급 등이 포함되어 있다.

Forbes, Business Insider, USA Today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고객사와의 콘퍼런스 콜을 통해 금융위기 때와는 달리 시스템 위험(Systemic Risk)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금융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2020년 국민총생산성장률(GDP)을 0.4%까지 대폭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당시처럼 마이너스 성장률을 예측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특히,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다우존스 미국 증시는 최고치에서 57%의 하락률(2007년 14,000 → 2009년 6,600)을 보였으나 이번 '코로나19'의 경우 현재까지 미 증시는 20%대의 하락률에 그쳤다.

반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미국 GDP의 7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가 위축되고 생산활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지속된다면 피해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도 제기되었다.

오바마 행정부 당시 경제 전문가를 역임하고 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 of 2009 제정에 참여했던 Jason Furman은 사상 최초의 대대적인 경제 활동 중단은 2008년 금융위기보다 심각한 경제 위기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와 제이피모건(JP Morgan)도 2020년 2분기 성장률이 각 -14%, -30.1%까지 하락할 수 있다며 사상 최악의 침체기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융기관 중심의 2008년 금융위기 때와는 달리 소매업, 제조업, 여행 업계 등으로 피해 범위가 훨씬 더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케빈 하셋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위원장은 모든 사람이 집에만 있는 상황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4월 일자리가 최대 200만 개 손실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셋째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28만3000건으로, 전주(28만1000건)의 약 12배로 폭증하는 등 사상 최악의 실업대란이 현실화되면서 196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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