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일본 열도가 중국산 만두로 인해 완전히 혼란에 빠졌다.
지난 달 말부터 일본 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중국의 톈양식품이 만들어 수출한 중국산 '농약 만두’를 먹고 구토나 복통 증세를 호소한 사람이 1170명에 달하고 피해자 신고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7일에는 오사카(大阪)부 히라카다(枚方)시에서 회수한 만두 2봉지에서 또다시 유기인계 살충제 '메타미도포스' 성분을 검출됐다.
경찰이 개봉할 때까지 밀봉 상태였던 만두 봉지의 안쪽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를 중국에서 만두를 포장하기 이전에 농약이 유입된 근거의 하나로 보고 있다.
마이니치(每日)신문도 "중국 수출입검사검역국이 '공장의 원료나 생산 과정에 안전상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공장에서 메타미도포스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런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중국내 제조 과정에서 누군가가 이들 만두에 고의로 살충제를 넣었음이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파문 이후 회수 대상인 냉동만두를 먹은 뒤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증세,건강에 이상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문제의 만두를 회수해 조사한 결과 농약에 쓰이는 살충제 메타미도호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메타미도호스는 체중 50㎏인 사람이 1.5g만 섭취해도 숨질 수 있을 만큼 독성이 강하고 신경계에 작용해 섭취하면 설사와 구토, 한기를 느끼는 등 급성중독증상을 일으킨다.
후생노동성은 JTF 등 일본의 19개 수입업체가 톈양식품에서 수입한 냉동 교자와 육가공품 등 88개 품목 전체에 대한 판매 중지도 요청했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은 ‘농약 만두’에서 검출된 ‘메타미드호스’의 농도가 130pp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130ppm은 기준치의 100~400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본 정부는  수입품 검역소에서 냉동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농약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7일 보도했다.
그동안 수입품 검역소에서의 검사는 통상 수입 야채 등의 경우 표본조사를 통해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넘는지를 조사하지만 이번 농약 만두 파문을 거치면서 냉동 가공식품에 포함된 농약 성분이 검역소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고 통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후생노동성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편 중국과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농약만두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중국 네티즌들은 일본 언론들의 대대적 보도가 중국 제품의 이미지를 떨어뜨려 중국경제 발전을 억누르기 위한 음모라고 비난하고 있다.
반면 일본 네티즌들은 ‘만두를 이용한 무차별테러’, ‘독극물에 중독된 중국인들이 가엾다’고 맞서며 감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국 정부 공동조사단은 중국 톈양 식품 가공공장을 방문해 현지조사를 실시했지만 제조과정에는 이상이 없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중국 정부는 문제의 기업에 대해 수출을 정지시키고 경찰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저널 국제부   사진:경향신문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1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1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6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8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7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4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19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4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5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29
623 국제 美 연방금리 재인하 발표,연내 1%대 진입 가능 2008.03.22 1408
622 국제 (국제)미국인들,쇼핑-외식 줄이며‘빚과의 전쟁’ file 2008.03.22 1438
621 국제 (국제)북극해 온난화로 해빙 속도 무척 빨라 해수면 상승중 file 2008.03.22 2421
620 국제 (국제)중국,티베트 피의 강제 진압 속 대화 길 남겨 file 2008.03.22 1678
619 국제 (국제)부시의 옛 우군들,이라크전은 "잘못된 전쟁" file 2008.03.22 1458
618 국제 이라크, 석유 생산 300만배럴까지 지속 증가 file 2008.02.17 1526
617 국제 고위간부 사망 헤즈볼라,이스라엘에 선전포고 file 2008.02.17 1633
616 국제 지하 600㎞ 거대한판결집 구조,일본 침몰 없다 file 2008.02.17 1433
615 국제 국제사회 ,미국·러시아의 핵 무기 공포 file 2008.02.17 1583
614 국제 미국‘무늬만 유학생’27만7000명 추방 신기록 file 2008.02.17 1550
613 국제 ‘바코드 인간’대중화 일부 국가 시행 속 논란 file 2008.02.17 1479
612 국제 파키스탄 부토 살해,붉은 사원 공격 보복 file 2008.02.17 1593
611 국제 인도 담배,매년 사망자 100만명과 생명 단축 file 2008.02.17 2172
610 국제 美 패권시대 지고 대국 할거시대 온다<펌> file 2008.02.17 1437
609 국제 차베스 대통령, 美에 "석유 공급중단" 엄포 file 2008.02.12 1429
608 국제 한국인 납치 주모자 탈레반 사령관 체포 file 2008.02.12 1409
607 국제 냉동만두사건 中ㆍ日화해무드에 ‘찬물’ file 2008.02.12 1616
606 국제 아프간,폭설과 추위로 동사자만도 760여 명 file 2008.02.12 1411
605 국제 이란,핵문제 등 서구사회에 양보 절대 불가 file 2008.02.12 1422
604 국제 강한 러시아“신무기로 새 군비경쟁에 대처”경고 <펌> 2008.02.12 1389
Board Pagination ‹ Prev 1 ...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