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미국, 모든 부문 일자리 감소로 실업률 사상 최대 기록
4월 비농업 일자리 2,050만 개 감소 ,실업률은 14.7%로 1948년 이후 최고 기록
4월 실업자 2,300만 명 중 '일시적 해고'가 1,800만 명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복귀 가능 기대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3월 말 자택격리명령 발표로 경제 활동이 갑작스럽게 중단되어 수백만 명의 근로자를 해고하거나 무급휴직으로 전환하면서 4월 미국 고용지표가 더욱 악화되며 사상 최악을 나타냈다. 

 

실업률의 기록적 증가는 소비 지출의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며, 이는 기업 실적 악화로 이어져 올해 말 실업률이 다시 증가하는 악순환을 반복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는 과거 경기침체와 다를 수 있어 많은 수의 일자리가 곧 되돌아 올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5월 2일까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17만 건으로 코로나19로 급증하기 이전이 3월 14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5주 연속 감소를 이어갔다. 

4월 실업자 2,300만 명 중 '일시적 해고'가 1,800만 명이라는 점은 비즈니스가 재개되면 대부분이 곧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고무적 신호가 될 수 있다.

1222-국제 3 사진 2.png
유로저널 속보
미국의 실업자 수는 5월 첫째주 320만명, 둘째주 270만명, 셋째주는 240만명(위의 표 참조)이 각각 증가해 5월 21일 현재 총 실업자 수는 3,860만명로 급증했다. 이는 미국 경제 인구의 25%에 해당한다. 

경제 전문가들은 여러 지역에서 비즈니스가 점진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일자리가 회복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오기까지 최소 수개월에서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뉴욕무역관(KBC)이 전했다.

미국 노동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Wall Street Journal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2,050만 개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14.7%로 치솟아 미국 노동통계청이 월간 실업률 측정 시작한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미국 역사상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시가는 대공황 때로 노동통계청 연간 추정치에 따르면 1933년 실업률이 24.9%를 기록한 바 있다.

1224-국제 1 미국실업률 사진.png

또한, 4월 대부분의 지역에 여전히 자택격리명령 상태였기 때문에 해고된 노동자 중 상당수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지 않아 상당수가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되어 실업률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세 이상의 미국 인구 취업률을 측정하는 고용률은 3월 60%에서 4월 51.3%로 감소해 1948년 통계 집계 시작 이래 최대폭 하락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세 이상 인구 중 취업인구와 활발한 구직 활동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경제활동 참가율도 4월 전월비 2.5%포인트 하락한 60.2%로 1973년 이래 최저를 보였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최근 보고서를 인용한 블룸버그통신은 14일 미국의 연내 실업률이 1930년 대공황 이후 최고 수준인 최고 25%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더 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며 "실업률 25%는 대공황 때의 실업률 정점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실업률이 여름을 정점으로 해 내려가더라도 올해 말 미국의 실업률은 10% 안팎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미국의 비즈니스 활동이 점차 재개되고 있으나, 경제학자들은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 수 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해 향후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1222-국제 2 사진.png

미국 노동통계청은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2,050만개 감소해 1939년 미국 정부의 통계 수집 이래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3월과 4월 감소한 일자리의 수는 금융위기 기간 감소했던 870만 개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제가 회복되는데 2년 가까이 소요되었으며 경제 회복 후 최근 10년간 미국에서 2,280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이제 코로나19는 공중보건의 위기뿐 아니라 불과 2개월 만에 지난 10년간 창출된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며 미국 경제 위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교수 라즈 체티(Raj Chetty)는 " 기업의 고용이 적은 것은 많은 실업자들이 쉽게 일자리를 찾지 못할 거라는 것과 기업의 운영 전망이 밝지 못하다는 두 가지 신호이며, 이것은 더 많은 해고와 기업활동 둔화가 있을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40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90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6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4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3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3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9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20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9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11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05
5587 국제 포춘 발표 2023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 미국의 최다 재탈환 file 2023.08.07 473
5586 국제 러시아,저가 식량 통해 개도국에 영향력 확대 시도 file 2023.08.07 283
5585 국제 中, 상반기 조선업 3대지표 세계 1위 기록 2023.08.01 244
5584 국제 외국인직접투자, 태국은 증가하고 베트남은 감소 2023.08.01 219
5583 국제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 중국에 직접투자 확대 추세 file 2023.08.01 424
5582 국제 베트남-이스라엘, FTA 체결로 양국 간 교역액 급증 예상 2023.08.01 309
5581 국제 美상업용 부동산, 재택근무와 고금리로 공실률 높아 위기 file 2023.07.25 222
5580 국제 러시아, 흑해곡물협정 연장 거부와 식품 인플레 위기 가능 높아 file 2023.07.25 226
5579 국제 中, 2023년 상반기 GDP 성장률 5.5% 기록해 올해 목표 달성 긍정 file 2023.07.25 215
5578 국제 中, 위안화 평가절하로 수출 및 기업 이윤 증대 2023.07.11 264
5577 국제 러시아 잔류 미국 및 유럽 글로벌 기업들, 막대한 세금으로 러시아 전쟁 지원해 2023.07.11 496
5576 국제 中, 신에너지차 누적 생산량 2,000만 대 돌파 2023.07.11 252
5575 국제 EU, 對중국 의존 완화 추진 속 실제 수출입 급증세 file 2023.07.11 255
5574 국제 베트남의 올해 상반기 FDI 유치액,한국의 약 80% 달해 file 2023.07.11 264
5573 국제 미국 대부분 지역, 최저 임금 인상 러쉬 2023.06.27 467
5572 국제 중국의 리튬이온배터리 수출,올 4개월 동안 73% 증가 2023.06.27 236
5571 국제 인도 원유 수입량의 42%가 러시아산 2023.06.27 230
5570 국제 캐나다,사상 최악의 산불로 올 5개월동안 피해액이 지난 10년간의 13배에 달해 file 2023.06.27 495
5569 국제 인도,FTA 등 대외 경제 정책에 새로운 전환 준비중 file 2023.06.27 226
5568 국제 일본 저출산으로 2070년까지 인구 30% 감소 file 2023.06.13 31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3 Next ›
/ 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