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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동아프리카와 30억 중앙 아시아 패권노려


중국이 자원 확보와 미국의 패권에 맞서기 위해 동아프리카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30 억 중앙 아시아에 대해 새로운 실크로드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중국이 인프라 구축을 통한 동아프리카 자원 획득, 시장선점을 통한 경제-정치적 영향력 증대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적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어 중국은 중앙아시아를 향해 2,100년 역사의 실크로드를 되살려, 인구 30여억명을 아우르는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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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3년 초 시진핑의 아프리카 방문 시 언급했던 ‘아프리카는 오랫동안 주시해 온 친구입니다’라는 
답변에 케냐 우후루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중국은 우리의 진정한 친구’라고 언급했다.


중국은 케냐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무상 원조 등 지원을 통해 암암리에 미국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장기적인 포석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케냐 우후루 대통령은 4월 취임 이후 동아시아 중시정책에 따라 러시아와 중국을 방문, 러시아의 비료제조 및 에너지 개발 투자에 대한 약속을 얻어냈으며, 중국에는 케냐 내 인프라사업 개발에 대한 50억 달러 원조에 합의했다.

중국의 50억 달러 무상원조 중 40억 달러는 몸바사-나이로비-말라바 철도건설 및 생태계 보호에, 10억 달러는 라무항 개발, 콘자 신도시 건설, 각종 에너지 개발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항구도시 몸바사와 서부 국경도시 말라바를 잇는 800㎞의 철도건설은 중국이 케냐를 비롯한 우간다, 브룬디, 르완다 등으로의 진출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몸바사에서 말라바까지 육로를 활용한 화물운송은 보통 18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 구간의 철도건설은 석유, 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 인적자원의 운송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케냐는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최근 급격히 추격해오는 다레살람항의 무역량을 따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케냐 무상원조는 단순히 국가 간 상호협력 강화와 케냐 경제개발 지원의 측면보다는 인프라 구축을 통한 동아프리카 자원 획득, 시장선점을 통한 경제-정치적 영향력 증대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적 투자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무상원조와 함께 중국은 케냐에서 위안화→달러→실링화 방식의 환전구조를 위완화→실링화로 직접 거래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측은 2013년 4월 총선 이후 우후루 대통령과 루토 부통령에 대한 국제사법재판소(ICC) 정치사범 계류건에 대해 완화정책을 구사하는 듯했으나 이번 우후루의 중국 방문과 함께 서방국에 대한 등 돌리기가 두드러지자 루토 부통령에 대한 ICC재판을 강행, 9월 중순부터 약 3개월간의 재판 전 과정을 ICC재판정에 참석하도록 압력 수위를 높였다.
철도사업, 라무항사업, 콘자시티 사업 등은 케냐 종합경제개발 비전 2030의 핵심사업이자 앞으로의 케냐 경제의 20여 년간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 모든 분야에 중국이 대거 투자하고 진출할 경우 머지않아 케냐를 비롯한 동아프리카는 중국의 안방으로 경제-정치적으로 속국화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30억명 실크로드 경제벨트 만들자"

한편,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 중앙아시아를 향해 2,100년 역사의 실크로드를 되살려, 인구 30여억명을 아우르는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우선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의 교통망 연결체계를 개선할 것을 주창했다. 이렇게 해서 태평양에서 발트해까지 연결되는 길을 튼 뒤 동유럽, 서아시아, 남아시아까지 확대 연결하자는 구상이다. 

시 주석은 이후 투자ㆍ무역ㆍ경제협력 등을 강화하고 금융 거래 확대 등을 통해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이 경우 중국과 중앙아시아 30억명의 인구와 시장을 가진 거대한 경제협력체가 부상하게 된다.

시 주석의 이와같은 전략은 일단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데에 가장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의 구상은 또 중앙아시아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전략에 맞서면서 동유럽 등지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도 확보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은 옛 해상 실크로드도 재현, 아세안 10개국과 함께 인구 20억명의 중국-아세안 경제권을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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