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아세안, 경제성장력 여전히 무궁무진 기대
5%대 성장률·평균 연령 30대와 높은 성장 잠재력 보유가 장점, 


 최근 세계 경제가 2~3%대 저성장 국면으로 들어간 상황에서 아세안은 2000년 이후 아세안의 평균 성장률은 5.3%로 전체 평균(3.9%)을 웃돌고 있어 전세계 주목하는 신흥시장으로 떠 오르고 있다.

총 인구 6억5천만명의 절반 이상이 30세 이하로 젊고 역동적인 생산기지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GDP 2조9000억원 달러 수준의 거대 단일시장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아세안 10개국 경제 성장률을 살펴보면, 베트남 7.0%, 캄보디아 7.3%, 미얀마 6.7%, 라오스 6.5%, 필리핀 6.2%, 인도네시아 5.2%, 말레이시아 4.7%, 태국 4.1%, 싱가포르 2.9%, 브루나이 2.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베트남 경제,  2011년 이후 2번째로 높은 성장률 기록

코트라(KOTRA)가 공개한 ‘국가·지역정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트남 경제는 전년동기대비 6.76% 성장했다. 이는 2011년 이후 2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교역액은 역대 상반기 교역 규모 중 최고치인 245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7.3%, 10.5%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이며, 주요 수입국은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이 차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상반기 중국(174.1%), 홍콩(355.3%), 대만(146.2%)의 투자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캄보디아, 7년간 평균 7%가 넘는 고도성장 기록

지난 2011년 이후 약 7년간 평균 7%가 넘는 고도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도 중국발 투자유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아세안 회원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일대일 정책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경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캄보디아는 구매력 있는 중산층의 대거 등장으로 새로운 유통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김현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최근 5년간 중국계 자본의 대거 유입과 외국인투자 급증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7~7.7%의 경제성장률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 중앙에 위치해 태국, 라오스,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이것은 신흥 투자처로 떠오르는 동남아 시장의 금융, 물류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지리적 입지요건을 갖춘 것이고, 중국의 세계패권 전략요충지로도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1204-국제 1 사진.png

라오스와 미얀마, 연평균 7%이상씩 성장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라오스 역시 지난 10년간 연 평균 7.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2019 IHS 라오스 국가보고서에 의하면, 라오스 경제는 올해 건설 및 서비스 산업 성장에 힘입어 6.8%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68억 달러 규모의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등 여러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자본재 수입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문민 정부 출범 이후 개혁 및 개방화의 요구로 외국인의 신규 투자가 급증하면서 연간 7%이상의 고속 성장의 중심에 서있는 미얀마는 천연가스 생산량 및 투자유치 증가를 바탕으로 경제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IMF도 미얀마가 풍부한 천연자원, 비옥한 토지, 젊고 낮은 임금의 노동력 등을 기반으로 7%이상의 고성장 요건은 충분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필리핀, 최근 5년간 6% 후반대 성장률 기록


최근 5년간 6% 후반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필리핀은 지난 2018년  6.2%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6.5%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 한해 필리핀 경제에 대한 전망도 낙관적인 편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부패척결, 세수 확대를 위한 경제개혁이 추진되고, 수출 확대와 민간소비 활성화, 인구증가, 인프라 사업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부 투자가 이어지면서 경기가 호황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태국, 장밋빛 성장 기대


민간·공공투자에 힘입어 지난해 4.1%의 경제 성장률로 최고치를 찍은 태국 경제 여건도 장밋빛이다. 실업자수가 2017년 대비 5만명이 감소한데 이어 민간 소비도 동년대비 4.6% 상승해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외적인 여건도 긍정적이다. 수출 대상국과의 교역이 증가하고, 수·출입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교역액이 최초로 5000억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수출은 역대 1위, 수입은 2012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따라 지난 2018년 12월 태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2015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정책금리를 1.50%에서 1.75%로 0.25%p 인상하기도 했다.

반면 미국과 중국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일부 국가들은 자구책을 만들어 경제 성장 동력축으로 삼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미중 무역전쟁 타격 가장 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성장세가 다소 더딘 말레이시아가 대표적이다. 말레이시아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무역 투자 부진, 유가 불안정 등의 여파로 2020년 성장률을 기존(4.7%)대비 소폭 하향한 4.6%로 내놨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비를 진작시키고, 미국을 배제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동아시아경제협력협정(RCEP)의 추진 등으로 수출 지향형 활로를 뚫으려는 노력이 더해지면서 역내 경제 선도국으로 성장중이다. 여기에 풍부한 부존자원 등에 따른 안정적인 경제 기반과 기존의 대형 인프라사업 규모 조정 이후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도 지속되는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의 더딘 경제성장, 홍콩, 페르시안 걸프의 지역적 이슈가 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0.0~1.0%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올 3분기 싱가포르 경제는 제조업이 소폭 개선됨에 따라 내년도 경제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 대외환경 악화로 타격받아

인도네시아 또한 미중 무역 전쟁 장기화와 원부자재 가격 하락 등 대외 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부진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분야별로 성장 전망치를 내놓으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스리 물랴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각 산업의 경제 성장률은 농업 3%, 제조 5%, 건설 5.6%, 교통 9% 가량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유수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로 기지 이전 또는 신규 법인 설립 등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 증가 등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르나이,석유 의존 경제 탈피 모색 시작 

국토 전체 면적이 우리나라 경기도의 절반, 제주도의 2배 정도지만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3만3424달러로 한국(3만2046달러)보다 높은 부르나이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부국으로 통한다. 국제통화기금이 선정한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가 카타르, 룩셈부르크,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높다. 

전 국민은 세금면제, 무상교육과 의료지원, 연금 등의 복지혜택을 누리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풍부한 석유자원과 천연가스 때믄이다. 우리나라도 매년 브루나이로부터 많은 자원을 수입하는데 2017년 우리나라는 8억 달러 규모의 원유, 천연가스를 수입해 브루나이의 2위 수출대상국이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브루나이는 석유 의존 경제 탈피를 모색하기 시작했고, 제한됐던 외국인 투자를 풀고 대교 건설을 통해 국제 물류항으로 성장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현재 아세안은 세계 경제에서 8위권의 위치이며, 2030년이 되면 중국·미국·인도에 이어 4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아세안 국가들과 한국의 협력 강화를 견인함과 동시에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으로 세계를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국수주의, 외국인 배타주의 등 세계적 분열과 갈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0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7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19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4
5583 국제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 중국에 직접투자 확대 추세 file 2023.08.01 428
5582 국제 베트남-이스라엘, FTA 체결로 양국 간 교역액 급증 예상 2023.08.01 312
5581 국제 美상업용 부동산, 재택근무와 고금리로 공실률 높아 위기 file 2023.07.25 225
5580 국제 러시아, 흑해곡물협정 연장 거부와 식품 인플레 위기 가능 높아 file 2023.07.25 229
5579 국제 中, 2023년 상반기 GDP 성장률 5.5% 기록해 올해 목표 달성 긍정 file 2023.07.25 215
5578 국제 中, 위안화 평가절하로 수출 및 기업 이윤 증대 2023.07.11 269
5577 국제 러시아 잔류 미국 및 유럽 글로벌 기업들, 막대한 세금으로 러시아 전쟁 지원해 2023.07.11 500
5576 국제 中, 신에너지차 누적 생산량 2,000만 대 돌파 2023.07.11 257
5575 국제 EU, 對중국 의존 완화 추진 속 실제 수출입 급증세 file 2023.07.11 261
5574 국제 베트남의 올해 상반기 FDI 유치액,한국의 약 80% 달해 file 2023.07.11 267
5573 국제 미국 대부분 지역, 최저 임금 인상 러쉬 2023.06.27 471
5572 국제 중국의 리튬이온배터리 수출,올 4개월 동안 73% 증가 2023.06.27 237
5571 국제 인도 원유 수입량의 42%가 러시아산 2023.06.27 238
5570 국제 캐나다,사상 최악의 산불로 올 5개월동안 피해액이 지난 10년간의 13배에 달해 file 2023.06.27 502
5569 국제 인도,FTA 등 대외 경제 정책에 새로운 전환 준비중 file 2023.06.27 230
5568 국제 일본 저출산으로 2070년까지 인구 30% 감소 file 2023.06.13 320
5567 국제 이집트,IMF의 46개월 대출액 상환위해 국영기업 30% 매각 file 2023.06.13 168
5566 국제 미국 4월 무역 수지 적자액 6개월만에 최대 수준 기록 file 2023.06.13 262
5565 국제 튀르키예,에르도안 대통령 연임 성공으로 정책 기조 유지 전망 2023.06.06 197
5564 국제 亞-유럽 수출항로, ‘컨’ 운송량 14개월 만에 증가 2023.06.06 26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