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올 세계 경제 회복, 미국의 무역보복 전쟁에 가능성 희박
미국 경제 보복 대상국들의 화폐 가치 하락해 경제 고통 심각한 반면 미국만 나홀로 호황 누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외교 문제로 제재를 남발하고 무역 보복전쟁에 이어 금리 인상 강행에 의한 강달러로 신흥국 통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세계 경제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

반면, 정작 다른 나라에 경제 제재를 가하는 미국은  브렉시트 협상 난항과 동유럽 국가의 저성장에 신음하는 유럽연합(EU)이나, 고령화와 과도한 국가 부채가 고민인 일본과 같은 선진국들과는 달리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 7월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3.9%에 달하는 등 경기회복이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으나, 세계경기 회복세를 위협하는 미국발 변수들이 최근 여기저기서 돌출하고 있어 오히려 올해 세계 경제는 위협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상대로 무역 전쟁을 선포하고 유럽과 일본 등 동맹국에까지 관세 장벽을 세운 데 이어,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융 긴축에 신중한 행보를 보일 때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는 홀로 금리 인상을 가속해 신흥국 통화 가치의 폭락이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국 무역신문이 분석해 보도했다.

한 마디로 미국이 전세계 경제, 외교 등의 분야에서 분탕질을 해대면서 매우 긍정적이었던 올 세계 경제 성장률이 크게 위협받게 된 것이다.
미국은 안보 문제를 들어 이란·러시아 등 신흥국에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고, 미국인 목사가 터키에 간첩 혐의로 억류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터키산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두 배로 올리는 관세 보복과 미국내 터키 자산의 동결 등으로 한때 터키 리라화가 폭락하고 터키의 경제가 한때 마비가 되기도 했다. 
미국은 이란에 대해서도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 및 발사훈련 등을 빌미로 핵협정을 탈퇴하고, 지난 8월 7일부터는 핵협정 타결 이후 중단됐던 대이란 제재를 비경제적인 이유로 재개했다. 
러시아의 경우 크림 반도 사태 이후로 계속 유럽연합(EU)과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었지만, 미 선거개입 혐의 등 정치적인 사유로 인해 계속 추가적인 제재가 가해지고 있다.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던 베네수엘라는 높은 대미 석유 수출 의존도에 저유가 쇼크까지 겹쳐 사상 최악의 경제 불황을 겪고 있다. 볼리바르 화폐가치는 지나치게 폭락해, 10만 볼리바르를 1볼리바르 소베라노로 개편하는 화폐개혁을 단행하기도 했다. 
특히, 미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발표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데, 이와같은 미국의 금리인상은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신흥국으로 흘러가던 자본의 흐름에 제동을 건다. 경제 기반이 취약하다면 금융 및 외환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 2008년 터진 글로벌 금융 위기도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와 경제호황 기조가 겹쳤고, 여기에 무역 전쟁까지 벌어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자연스럽게 달러 대비 신흥국 통화 가치는 하락했고,미국에서 경제 제재를 받는 국가의 화폐인 러시아 루블화, 터키 리라화, 이란 리얄화, 베네수엘라 볼리바르화 등은 위험 수준의 가치 폭락을 보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중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남아공 등 다양한 신흥국에서 화폐가치 하락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무역 전쟁과 금리 인상, 신흥국 금융 불안과 미국의 신흥국에 대한 경제 제재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국제시장 심리로 리스크 회피 현상이 일어나 
대외환경 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의 채권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출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는 이미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상태고,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무리하게 참가하면서 빚더미에 올라앉은 파키스탄은 곧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취약해진 신흥국 금융 펀더멘털과 폭락한 화폐가치로 인해, 주요 개발도상국 경제가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다. 
이처럼 미국의 대외정책과 금리 인상 영향으로 신흥국 금융 불안이 글로벌 경기 최대의 변수로 등극한 가운데, 올 4분기 세계 경기도 미국의 행보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1148-국제 2 사진.png
1148-국제 2 사진 2.png 
중국의 보복관세 부과 대상은 지난해 대미 수입액(1300억달러)의 80%를 넘어선 반면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약 5000억달러)의 절반가량만 관세 부과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아직 추가로 보복할 대상 품목이 많이 남아 있지만 중국은 거의 없어, 중국이 쏠 수 있는 총알이 바닥났다는 분석이다.<표: 한국 경제신문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5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4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0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2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1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4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3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1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8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0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67
5526 국제 베트남 디지털 경제, 인도 다음으로 성장 빨라 2023.02.26 96
5525 국제 인도네시아 2022년 경제, FDI급증했고 GDP는 9년만에 최고치 기록 2023.02.26 139
5524 국제 中, 2022년 태양광 제품 수출 80.3% 증가 file 2023.02.26 89
5523 국제 IMF,2023년 인도 경제성장률을 6.1%로 예측 file 2023.02.21 93
5522 국제 베트남 FDI 유입 확대로 전자산업 수출 증가 기대 file 2023.02.21 143
5521 국제 인도네시아,'경제 성장률,외국인 투자,무역 수지 흑자'급증 file 2023.02.21 88
5520 국제 러시아,미국 등 서방의 제재 속에도 2023.02.07 111
5519 국제 2023년 위기의 세계경제, 선진국 흔들리고 아시아국 부상 file 2023.02.07 158
5518 국제 중국 2022년 GDP, 전세계 2 위 유지해 2023.02.07 183
5517 국제 러시아,미국 등 서방의 제재 속에도 file 2023.01.28 76
5516 국제 인도 경제, 6~7%의 고성장세로 세계 경제 5 위국 등극 file 2023.01.28 114
5515 국제 2022년 중국 수출, 역대 최고로 세계 시장 14.7% 점유 file 2023.01.28 80
5514 국제 메콩 5개국 평균 GDP성장률 4.5% 전망 2023.01.17 275
5513 국제 ​​​​​​중국 전기차 등 신 에너지차 생산, 올해만도 900만대로 세계 1위 등극 예상 file 2023.01.17 100
5512 국제 태국, 올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이상 증가 전망 2023.01.17 77
5511 국제 세계은행,러시아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file 2023.01.17 150
5510 국제 인도 스타트업, 6년만에 거의 186배 고속 성장세 file 2022.12.30 168
5509 국제 中, 2023년 GDP 성장률 4-5% 내외 전망 file 2022.12.30 140
5508 국제 '젊은 국가'베트남 인구,내년 1억명 돌파 전망 file 2022.12.30 188
5507 국제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직접투자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2022.12.21 122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