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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 서방국가 경제 보복 불구하고 회복세 진입해


러시아는 원자재 가격 하락, 서방 경제제재 등으로 지난 2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2017년 들어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수출의 상당 부분을 원유에 의존하고 있는 러시아는 2014년 이후 국제유가 급락으로 루블화가 하락하고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들어 러시아 경제는 유가 안정, 임금 인상,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가계 소비 및 기업 투자가 호전되면서 회복중이다. 이에 따라 IMF는 지난 7월 전망에서 러시아 경제가 2016년 -0.2%에서 2017년 1.4%, 2018년 1.4%로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는  2011년 이후 3년 연속 무역(수출+수입) 규모가 8,000억 달러를 돌
파하고 무역수지가 2,000억 달러를 상회했으나,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수출입이 감소해 2016년 4,700억 달러로 추락했고 무역수지 역시 2,10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로 급락했다.

러시아 경제, 2017년에 성장률 빠른 회복세


그러나  2017년 들어 수출 29.5%, 수입 27.4% 증가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의 주요 무역 상대국은 EU로 전체 러시아 수출의 45.7%, 수입의 3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 국가별로는 네덜란드가 10.2%로 1위, 중국이 9.8%로 2위, 독일이 7.4%로 3위이며 한국은 3.5%의 점유율로 7위였다.
수입 국가별로는 중국이 20.9%로 1위, 독일이 10.7%로 2위, 미국이 6.1%로
3위이며, 한국은 2.8%의 점유율로 8위를 차지했다.
2016년 러시아는 해외직접투자 순유출국에서 순유입국으로 전환되었다. 러시아의 해외직접투자는 최근 2년간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그 규모가 크게 위축되었다. 러시아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 규모 역시 원자재 가격 하락의 여파로 2
년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16년 반등하면서 해외직접투자 순유출국에서 순유입국으로 전환되었다.
러시아가 해외에 투자하는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지난 10년간 평균 약 440
억 달러 규모였으며, 2013년에는 700억 달러를 상회하며 세계 해외직접투자의 5.2%까지 확대되었으나, 최근 2년간은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규모가 약 270억 달러 내외로 위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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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0월7일 65번째 생일을 맞았지만, 집권(총리직 포함) 6,627일을 기록해 러시아의 최장수 지도자에 이름 올리면서 푸틴 대통령의 고향이자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포함된 러시아 80여곳에서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로 얼룩졌다. 
한편 푸틴은 2000년 처음 대통령직에 취임해 2008년 헌법상 3연임 제한 규정에 밀려 총리로 물러났고 2012년 대선을 통해 임기가 6년으로 늘어난 대통령직에 복귀했다. 


러시아,아태지역간의 교역량 지속 확대중

극동 러시아와 아시아태평양 국가간의 교역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 극동세관에 따르면, 올해 1-8월간 극동항만을 경유한 총 물동량은 1억2 ,910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 증가했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블라디보스토항 물동량은 1,1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이어 나호트카항 1,630만 톤으로 약 5.3%, 포시예트항 510만 톤, 보스토치니항은 4,620만 톤으로 각각 3.5%, 3.3%씩  늘었다.

러시아,풍부한 자원과 거대한 내수시장 보유 

한편, 러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러시아는 세계 12위의 경제 규모를 보유한 국가로서, 원유 매장량 세계 6위, 천연가스 세계 2위, 석탄 세계 2위 등 풍부한 에너지원을 보유한 자원 부국이다. 러시아의 인구 규모는 약 1억 4,300만 명으로 세계 9위 규모이며, 러시아의 영토 면적은 약1,700만㎢로 한반도의 78배, 미국의 1.8배 규모에 달한다. 러시아는 WTO 가입(2012년,156번째 가입국), EAEU 체결, FTA 추진 등 구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1월 1일 러시아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Eurasian Economic
Union)을 출범하였으며, 현재 가입국은 러시아를 포함한 카자흐스탄, 벨라
루스, 아르메니아, 키르키즈스탄의 5개국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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