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세계 주요국 자동차 생산,패러다임 전환 등 혁신적 물결 전망  

세계 자동차 산업은 선진국 경기 부진 및 중국 경제 '뉴노멀' 진입으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로 교역이 위축되고 있으나 패러다임 전환 등 혁신의 물결이 일고 있다.  
전세계 자동차 생산은 신흥국 수요의 견인으로 2006~2016년 연평균 3.2% 늘어나 2016년 9,498만대로 사상 최대 기록했으나,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은 저하 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의 자동차 생산의 경우, 2016년 2,812만대로 6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 1위를 기록했지만, 아직까지 수출은 1백만대를 약간 넘는데 그치고 있다. 최근 설비능력이 급증하며 가동률이 떨어지자 중국 정부가 수출을 독려하고 나선 가운데, 자동차업계의 글로벌 전략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최근 중국 자동차업계에서는 해외생산 투자 확대, 승용차와 SUV 등 수출 차종의 다양화, 선진국 시장 공략 시작, 외자합작사의 본국 역수출 개시 등 글로벌 전략의 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선진 자동차 브랜드를 인수해 글로벌 수출중심 기지로 육성하고 중국에서 합작 했던 파트너사와 공동 해외진출 시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를 통한 선진국 공략도 확대현지 조립공장 및 완성차 공장 등 해외기지를 확대하고 있어, 계획 중인 투자가 모두 이루어질 경우 해외생산능력은 144만대에서 438만대로 증가가 예상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성장동력 약화로 저성장 기조 고착화 및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통상마찰 발생으로 성장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선진국 경기 부진 및 중국 경제 ‘뉴노멀’ 진입으로 저성장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뿐만 아니라 더욱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자동차 교역의 위축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미국, 중국, 인도 등은 사상 최대 자동차 판매ㆍ생산을 기록한 반면, 일본, 러시아, 브라질 등은 침체의 골이 깊어지며 양극화되고 있다.
1115-국제 2 사진 (상의할 것).png
기술적인 면에서는 미국,일본,독일 등 선진시장은 저성장 기조 속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EV) 등 기술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은 전동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G2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는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다.
최근 한국내 자동차 산업도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과의 갈등으로 현지화 및 수출에 피해가 커지면서 성장이 정체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미국과 중국(G2) 지역은 최대 자동차 시장이므로 정치적 마찰 및 수입규제 강화 등의 이슈가 발생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인도?아세안?멕시코 등 신흥시장은 수출 다변화 및 현지화를 통해 대체시장을 육성하고 있다.

G2, 세계 2대 거대시장으로 설비 확대 지속에도 성장 한계

미국은 트럼프 유인 정책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일시 투자 블랙홀이 예상되나, 경기 개선에도 대기수요 감소 및 구매력 위축 등으로 2020년까지 저성장이 예상된다.
미국 시장은 2016년 저유가, 저금리, 할부금융 활성화 등에 힘입어 8년 연속 성장세를 시현하면서 글로벌 자동차사의 주력 시장으로 재부상했다.
트럼프 정부는 수입규제 등 전방위적 통상정책 및 자동차 산업의 미국 내 투자 촉진 등을 통해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해외로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사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리쇼어링(Reshoring)을 유도하고 있다.
2015년 GM이 중국 생산 뷰익을 미국으로 역수출하고 있고, 2016년 포드사의 미국 역수출 등 글로벌 자동차사의 전략 변화도 일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트럼프 정부의 불이익 등 강한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1위 자동차 수요 시장이자 생산국으로 2016년 정부 지원에 힘입어 예상외 호조를 보였으며, 2020년까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성장 엔진 역할이 전망되고 있다.
중국 내수는 한시적 구매세 인하에 따른 선수요 발생, 교체수요 증가 및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2016년 13.9% 증가한 2,803만대로 급증했다.
자동차 생산은 경제 성장 둔화, 대기수요 해소, 구매세 인하 폭 축소 등으로 2017년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지만, 2020년까지 5% 내외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 자동차 수출의 부진은 외자합작사들이 본국 및 글로벌 생산기지 차량과의시장 구분을 위해 비(非)수출 전략을 취하고 있고,로컬업체들의 신흥국 중심 수출 전략이 갖는 한계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위 20개 생산업체 가운데 12개사가 합작사로서 이 중 상해GM만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뷰익 차량을 본국(미국)에 일부 수출하고 있으며 포드도 이제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중국 자동차의 주요 수출지역은 동남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국과 저개발국 중심이며, 지난 해에는 동남아와 중동, 중남미향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2016년 최대 수출국은 이란으로 15.8만대(16% 점유)였으며, 태국(8.0%),인도(7.9%), 베트남(5.9%) 순이었으며, 권역별로 아시아 38%(전년비 4%p 상승), 중동·아프리카 32%(전년비2%p 상승), 중남미 18%(전년비 8%p 상승) 차지했다.

인도멕시코아세안 자동차, 
내수 및 수출시장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 풍부

인도는 중산층 구매력 향상과 외국자본 유입으로 성장 가속화, 한국을 제치고 글로벌 5대 생산국으로 도약했으며, 2020년까지 5~6%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은 트럼프 당선에 따른 무역 보복조치로 일시 주춤하나 북미 생산 거점화로 2020년에 45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아세안 국가들은 생산의 자립구조를 형성하지 못해 외자계 의존도가 높으나, 외국자본 투자 유치와 정부 육성정책으로 주목받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브라질ㆍ러시아, 자동차 시장 회복 vs. 침체 갈림길

브라질은 경기 침체, 정정불안, 유가 및 환율 하락 등으로 지난 3년간 침체 국면을 보였으나, 2017년 들어 내수와 수출이 동반 회복세를 나타내며 장기 침체 국면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의 경우, 에너지 의존형 시장 패턴을 보이며 4년 연속 위축되었으며, 정정불안과 저유가로 인해 2018년 이후에나 본격 회복이 기대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0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7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19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4
5503 국제 올해 11개월간 베트남 누적 교역액, 사상 최고치 경신 file 2022.12.07 101
5502 국제 美, 미국에 협력하는 국가에 전기차의 IRA법 보조금 시사 2022.12.07 116
5501 국제 日 기업, 공급망 재편 본격화로 '탈중국' 모색중 2022.11.30 71
5500 국제 中, 해외직구 규모 5년간 10배 증가해 file 2022.11.30 65
5499 국제 OECD, 2023년 세계경제 성장률 2.2%로 하향 발표 file 2022.11.30 105
5498 국제 인도네시아,수출입 감소에도 29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 2022.11.17 87
5497 국제 유엔, 30번째 미국의 쿠바경제 봉쇄 해제 결의안 채택 2022.11.17 146
5496 국제 러시아, 흑해 곡물 반출 합의깨고 중단 선언에 서방 반발 2022.11.17 85
5495 국제 미국, 러시아에 대한 시장경제지위(MES) 박탈 추진 2022.11.17 96
5494 국제 인도네시아,수출입 감소에도 29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 2022.11.03 80
5493 국제 중국 올해 9개월, 상품수출 약 10% 증가 2022.11.03 78
5492 국제 싱가포르,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부상해 2022.11.03 115
5491 국제 러시아 기업들, 철수한 외국계 기업 인수에 나서며 '쇼핑몰이' 2022.11.03 128
5490 국제 中,올해 9개월동안 자동차 수출 세계 2위 등극 file 2022.10.27 55
5489 국제 베트남, CPTPP가입으로 최고 혜택 누려 2022.10.27 42
5488 국제 세계 경제대국 3위 코앞 인도 올해 경제 성장률 6.8% 전망 file 2022.10.27 103
5487 국제 미국 경제, 고물가 및 금리 상승 압력으로 '연속 역성장' file 2022.10.12 95
5486 국제 스페인, 2023년 전체 예산의 60% 사회복지 투입 file 2022.10.12 141
5485 국제 중국과 일본의 외환보유액, 9월에 큰 폭 하락 file 2022.10.12 166
5484 국제 인도,경제규모 세계 5위 등극하면서 영국 앞질러 2022.10.05 87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