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브라질,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 회복중 
중국의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 회복에 힘입어 수출 18.5% 큰 폭 증가, 올 3% 내외 성장 전망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에 빠졌던 브라질 경제가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제 불황에서 탈출했다는 분석이다.
브라질 경제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빠른 속도로 발전해 2,900만 명이 빈곤에서 탈출하는 등 균형 있는 경제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로 러시아, 인도, 중국 등과 함께 BRICs라는 이름의 유망 신흥시장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며 중남미를 대표하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했었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부터 브라질 경제는 심각한 경제위기에 빠지면서 2015년 -3.8%,2016년 -3.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그 2년간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했었다.
1126-국제 2 사진.png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의 대형 부패 스캔들과 호세프 전 대통령 탄핵 등 사회 혼란이 가중되며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불황이라는 의견이 확산되었다.
게다가,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및 국제 원자재 수요 감소로 인해 수출이 타격을 입어 2015년 2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24.7%, -20.5%의 마이너스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물가 및 실업률 상승과 내수 소비 부진, 세계 경기 둔화로인한 수출 감소 등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되었다.
그러나 2017년에는 1분기 0.0%를 기록한 이후 2분기 0.4%로 반등했으며, 3분기에는 1.4%를 기록하는 등 성장폭이 확대되면서 서서히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 탈출하는 등 경제회복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중국의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 회복에 힘입어 수출이 18.5%의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경제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 인플레 압력이 해소되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인하했으며, 수요 회복에 힘입어 산업생산도 호조를 띄고 있고 소매판매도 9개월 연속 증가세이다.
낮은 물가상승률로 인해 실질임금 상승효과가 생겨나고 있고, 실업률도 2017년 3월 이후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이다. 브라질 정부는 2017년과 2018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1.1%와 3.0%로 내다보고 있으며 IMF는 이보다 보수적인 0.7%, 1.5%의 전망치를 내놓았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018년 브라질 경제에 대해 ' 가계의 실질소득 증가, 가계부채 축소(디레버리징),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 등'으로 인해 경기가 본격적 회복국면에 들면서 올해 GDP 성장률은 2.2%로 예상했다.
또한, 브라질경제연구소(IPEA)는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인플레이션 안정으로 자신감을 찾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 등을 근거로  2018년 GDP 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브라질이 앞으로 해결 해야 할 과제로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연금개혁,실업률과 함께 올해 치러질 대선 이후 정치적 안정이 꼽힌다. 
연금개혁에 대한 저항이 크지만 대체로 연금개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2019년부터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선후보는 좌파나 우파로 치우치지 않은 중도성향의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통상 압박은 멕시코 등에 집중되어 있는 데다가 대미 수출 비중이 브라질 전체 수출의 2%내외이고 무역 적자국이어서 당분간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경제 회복, 한국 수출에 큰 기여 예상

한편, 한국 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의 경제 회복은 미국과 중국 등의 보호무역 기조로 인해 수출시장 다변화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한국 수출에는 큰 기회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미 브라질 경기가 살아나면서 한-브라질 수출입도 활기를 띄어 2017년 한국의 對브라질 수출은 23.5%나 증가하며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수출액은 55억
달러로 우리의 수출대상국 중 20위를 기록했다. 가공단계별로는 중간재의 수출이 44.1억 달러로 압도적인 비중(전체의 80%)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재 수출은 아직 비중(9%)은 낮지만 57.4%나 증가했다. 우리의 주요 對브라질 수출품목인
반도체, 자동차부품과 자동차,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합성수지 등은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의 시장임 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기타 신흥국에 비해 다소 주목받지 못했으나 이제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어 현재 추진 중인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와의 무역협정(TA)이 체결된다면 우리 제조업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기대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3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0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6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7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43
5503 국제 올해 11개월간 베트남 누적 교역액, 사상 최고치 경신 file 2022.12.07 101
5502 국제 美, 미국에 협력하는 국가에 전기차의 IRA법 보조금 시사 2022.12.07 116
5501 국제 日 기업, 공급망 재편 본격화로 '탈중국' 모색중 2022.11.30 71
5500 국제 中, 해외직구 규모 5년간 10배 증가해 file 2022.11.30 65
5499 국제 OECD, 2023년 세계경제 성장률 2.2%로 하향 발표 file 2022.11.30 105
5498 국제 인도네시아,수출입 감소에도 29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 2022.11.17 87
5497 국제 유엔, 30번째 미국의 쿠바경제 봉쇄 해제 결의안 채택 2022.11.17 146
5496 국제 러시아, 흑해 곡물 반출 합의깨고 중단 선언에 서방 반발 2022.11.17 85
5495 국제 미국, 러시아에 대한 시장경제지위(MES) 박탈 추진 2022.11.17 96
5494 국제 인도네시아,수출입 감소에도 29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 2022.11.03 81
5493 국제 중국 올해 9개월, 상품수출 약 10% 증가 2022.11.03 78
5492 국제 싱가포르,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부상해 2022.11.03 115
5491 국제 러시아 기업들, 철수한 외국계 기업 인수에 나서며 '쇼핑몰이' 2022.11.03 128
5490 국제 中,올해 9개월동안 자동차 수출 세계 2위 등극 file 2022.10.27 55
5489 국제 베트남, CPTPP가입으로 최고 혜택 누려 2022.10.27 42
5488 국제 세계 경제대국 3위 코앞 인도 올해 경제 성장률 6.8% 전망 file 2022.10.27 103
5487 국제 미국 경제, 고물가 및 금리 상승 압력으로 '연속 역성장' file 2022.10.12 95
5486 국제 스페인, 2023년 전체 예산의 60% 사회복지 투입 file 2022.10.12 141
5485 국제 중국과 일본의 외환보유액, 9월에 큰 폭 하락 file 2022.10.12 167
5484 국제 인도,경제규모 세계 5위 등극하면서 영국 앞질러 2022.10.05 87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