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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남자들' 친박8적, 탄핵안 가결 후폭풍에 휩싸여

 새누리당 비박계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 8명을 '최순실의 남자들"로 규정하고, 이들에게 당을 떠나라고 압박하면서 당내 계퍼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어제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그리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은 당을 떠나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오늘 이 분들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당 지도부, 친박 지도부의 이정현 대표,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친박 주동세력인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또 국민의 준엄한 촛불민심을 우롱한 김진태, 이상 8명은 즉각 당에서 떠나주길 바란다”고 일명 ‘친박8적’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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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들은 ‘이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떠날 때 다시한 번 새누리당에 기회가 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새누리당이 국민의 지지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이 8명이 조속히 당을 떠나 우리당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박계는 이날 친박계 지도부 3인을 ‘친박8적’에 포함시키면서도  “정진석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당에서 균형추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보고 친박 지도부와는 구분해야 한다”며 “정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 역할을 더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정리했다”면서 정 원내대표는 명단에서 제외했다. 

1070-정치 2 사진 2.png


 '피닉제(피닉스+이인제)'로 불리는 이인제 새누리당 전 의원이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다.  이 전의원은 “새누리당이 건강한 보수우파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는 데 일조하겠다. 당을 빨리 재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후 당이 정비되면 (대통령 후보)경선에 나갈 생각이다.” 이른바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1987년 체제는 한계에 부딪혔고 5년 단임의 제왕적 대통령제도 수명을 다했다. 권력구조 혁신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주장했다.  1997년 국민신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해 3위를 기록했던 이 전 위원은 지난 총선에선 낙선해 7선 고지를 밟지 못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낙선했고, 이제 ‘피닉제’의 끝이 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불사의 상상 속 새 불사조를 의미하는 일명 ‘피닉제’답게 혼란한 당내 상황에서 중진으로서 목소리를 내는 등 끈질긴 정치생명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대해 이정현 외 8인은 황 의원의 ‘최순실의 남자들’ 명단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심각히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을 당했는데 이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 의원이 ‘최순실의 남자들’로 규정, 공개한 것은 정치적 공방 을 넘어 도가 지나친 엄연한 위법 행위”라며 “국정 농단 사태로 구속된 최순실씨와 일면식이 없는 것은 물론 교류도 없는 사람들에 대한 명백한 인격 모욕 행위이자 명예 훼손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치인에 앞서 한 인격체로서, 일말의 책임감이나 인간적인 예의가 있다면 정중히 공개 사과해야 한다”며 “끝까지 모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장우 의원은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에게 “박 정권 피해자인척 코스프레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이라며 “한마디로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다”고 비난했다. 특히 이 의원은 김 전 대표를 “자기를 부정해놓고 신의도 없는 파렴치한 일, 먹던 밥상 엎어버리고 쪽박까지 깨는 인간 이하의 처신”이라며 ”수구초심, 여우는 죽을 때“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친박 8적', '최순실의 남자들'에는 다행히 속하지 못한 새누리당 비박계 주장에 친박인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인터뷰에서 "최순실 게이트는 누구도 몰랐던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는 '청와대에 계시고 수석이라는 분들이 진짜 모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안종범이나 이런 사람들처럼 심부름한 적도 없고 (최순실과 박근혜는) 사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몰랐다)"고 답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또한 사실을 접한 뒤 화가 나고 허탈하고 대통령께 실망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속담에서 남편이 바람피면 가장 늦게 아는게 부인"이라며 "대통령을 가까이 모셨고 무슨 역할을 했다 해서 최순실을 안다고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국민 여론에 반대했다는 것만으로 "무조건 나쁜사람들이라고 치부하면 안된다. 자기 나름대로 소신을 나타낸 것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내부에서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 앞에서는 ‘박근혜 하야 반대’를 외치는 극우단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조차 ‘새누리당 해체하라’ ‘이정현 내려와라’ 등을 외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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