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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11개월동안 총수출 2조835억달러로 11.6% 증가

by 편집부 posted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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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11개월동안 총수출 2조835억달러로 11.6% 증가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올 11개월(올 1월-11월)동안 25.1조 위안(3조 7896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15.6% 증가했다.
 중국 해관 자료를 인용한 무역협회 상해지부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동안 중국 대외 수출 총액은 13.8조 위안(2조835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6%증가했고, 같은 기간 총수입액은 1.3조 위안(1조 706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해, 2.5조 위안(3,774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11월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6조 위안(3,926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했다.
1-11월 중국 일반무역 수출입 총액은 14.1조 위안(2조 1288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18.1% 증가했으며, 수출 및 수입액은 각각 7.5조(1조1323억 달러), 6.6조 위안(9,965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12.4%, 25.4% 증가했다.
1-11월 가공무역 수출입 총액은 7.2조 위안(1조 871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증가했으며, 수출 및 수입액은 각각 4.6조(6,945억 달러), 2.6조 위안(3,926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9.5%, 13.1% 증가
수출입 대상국별로 보면, 1-11월 유럽연합, 미국, 동남아국가연합, 일본 등 국가와 지역과의 수출입 규모는 각각 3.7조 위안(5,587억 달러), 3.5조 위안 (5,284억 달러), 3.1조 위안,680억 달러), 1.8조 위안(2,718억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2%, 16.5%, 18.4%, 13.8% 증가했다.
기업별로 보면, 1-11월 중국 민영기업 및 국유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각각 9.6조위안(1조 4,494억 달러), 4.1조 위안(6,190 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9%, 21.2% 증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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