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향후 부모님이 ‘연로하실 경우’에는 집 또는 실버타운에서

더 이상 부모부양을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는 가운데, 집이 아니라 실버타운과 요양원 등의 노후생활 기관에서 부모 또는 본인의 노후생활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버타운 및 ‘요양원’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식들이 연로하신 부모를 집에서 모시지 않는 것을 ‘불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체 10명 중 2명(20.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드시 부모님을 집에서 부양해야 한다는 인식 자체가 매우 옅은 것으로, 이런 인식은 연령(20대 18.4%, 30대 20.8%, 40대 20%, 50대 22%)에 관계 없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상대적으로 남성(남성 27.2%, 여성 13.4%)과 자녀가 없는 기혼자(유자녀 기혼자 20%, 무자녀 기혼자 26.8%, 미혼자 22.6%, 독신/비혼자 10.3%)의 부모부양 의지가 좀 더 높았을 뿐이다. 부모부양에 대한 태도는 자식의 능력이나, 형편의 유무와도 큰 관계가 없어 보였다. 부양할 형편이 되는데도 부모를 ‘실버타운’과 ‘요양원’에 모시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바라보는 시각이 각각 21.2%, 29.7%에 그친 것이다. 다만 여성에 비해 남성은 부양할 형편이 되는데도 실버타운(남성 28.4%, 여성 14%)과 요양원(남성 36.2%, 여성 23.2%)에 부모를 모시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좀 더 강한 편이었다. 반면 분가한 자녀가 연로한 부모를 집으로 다시 모신다는 것이 그리 녹록한 일은 아니라는 주장에는 대부분(87.6%)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으로 부모부양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중장년층(20대 80.4%, 30대 86%, 40대 90%, 50대 94%)과 자녀가 있는 기혼자(92%), 독신/비혼자(88.8%)의 이런 생각이 더욱 뚜렷했다.

1117-사회 4 사진.png

부모가 병들어 아프고 힘들수록 
자식이 곁에서 모셔야 한다고 생각 감소해

부모가 병들어 아프고 힘들수록 자식이 곁에서 모셔야 한다는 생각도 전체 응답자의 34.5%만이 가지고 있었다. 병든 부모를 자녀가 맡기보다는 실버타운이나, 요양원과 같은 ‘외부기관’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전체 10명 중 9명(88.7%)은 만약 자신이 노년이 되었을 때 아파서 병상에 눕게 된다면, 곁을 지키는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것 같다고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부모가 병약해졌을 때 곁에서 모시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넘어, 훗날 자신이 병상에 눕게 되었을 때도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바자리 않고 싶어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물론 자신의 노후를 집이 아닌 다른 기관에서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었다. 전체 응답자의 63.8%가 노후를 요양원에서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특히 20대(66.4%)와 50대(69.6%)의 뜻이 가장 강했다. 다만 ‘실버타운’에 대해서는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다. 노후를 실버타운에서 마무리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은 상대적으로 적은 32.8%에 그친 것이다. 요양원의 경우와는 달리 훨씬 고급스럽고, 관리가 잘 되며, 경제적 여유를 필요로 하는 실버타운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41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92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8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5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4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51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2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4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7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5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22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13
45409 국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력 공항들, 가장 연결편 많아 file 2018.09.25 82841
45408 연예 [해외] ‘머룬5’ 아담 르바인 화끈누드 공개로 화제 file 2011.01.13 59648
45407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9749
45406 기업 현대로템,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수주 file 2019.03.13 47441
45405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08
45404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6605
45403 연예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반항아 캐릭터 연기해 file 2013.04.11 4564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2 Next ›
/ 22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