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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전국 수놓은 노란 물결!

by eknews02 posted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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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전국 수놓은 노란 물결!



젝스키스가  광주를 시작으로 고양, 부산에 이어 대구까지 총 2만여 관객을 열광시키며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6일 대구 엑스코서 펼쳐진 마지막 공연에서 젝스키스는 최근 발매한 5집 수록곡 '오랜만이에요'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약속된 운명', '젝키 나이트(댄스 메들리)'등을 연달아 소화하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1집 '연정'부터 4집 '예감', 5집 '특별해' '느낌이 와'까지 젝스키스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셋리스트로 공연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특별한 무대가 꾸며졌다. 멤버 전원이 개인 무대를 선보인 것. 강성훈은 콩트에 도전했고 이재진은 젝스키스의 4집 수록곡 'Rigoletto'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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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은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을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김재덕은 제일 자신 있는 댄스 무대를 준비했고 은지원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의 '악마의 연기'를 부르며 섹시미를 대방출했다.


엔딩 무대로 'Road Fighter', '무모한 사랑', '기사도' 등 기존 셋리스트에 없던 곡들을 라이브로 소화,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전국투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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