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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4%, 역량 좋아도 인재상 부합하지 않으면 탈락!

by 편집부 posted Sep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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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4%, 역량 좋아도 인재상 부합하지 않으면 탈락!

대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74.3%)이 직무 역량이나 스펙은 좋지만 인재상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자를 탈락시킨 반면, 83.6%가 직무역량, 스펙 등은 부족하지만 인재상에 부합해 합격시킨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703명을 대상으로 인재상 부합 여부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54%로 절반 이상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재상 부합 여부는 주로 ‘면접’(80.5%, 복수응답)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었으며, 이밖에 ‘자기소개서 내용(31%), 이력서 항목별 기재 내용(17.6%), 인적성검사’(10.2%) 등으로 검증하고 있었다. 

기업 10곳 중 9곳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적용한 채용방식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심층 면접 실시(62.2%,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필수자격조건을 없애거나 기준 낮춤(24.3%), 추천, 평판조회 등 검증 프로세스 구축(11.9%), 인적성검사 도입(8.6%), 기업 맞춤 질문 자기소개서 항목 추가(7.2%), 서류 작성항목 축소(7.2%) '등의 방식을 도입했다.

평가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인재상 키워드로는 ‘성실성(20.5%)'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책임감(16.1%), 주인의식(13.1%), 열정(12.8%), 전문성(8.5%), 소통(6.5%), 팀워크(5.7%), 도전정신(4.8%), 정직(4%), 고객중심(2.1%), 창의(1.8%)'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호성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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