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경남도, 내년 환경산림분야에 국비 4,516억 원 반영

by 편집부 posted Sep 23,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경남도, 내년 환경산림분야에 국비 4,516억 원 반영



경상남도는 내년도 환경산림분야 정부예산(안)에 대부분의 주요사업들이 반영되어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 실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산림분야 국비는 올해 3,965억 원에서 내년도 4,516억 원으로 551억 원 정도 증액되었으며, 수소차 및 전기차 보급 등 대기환경 개선과 노후 상수도 정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 등 수질개선 사업에 많은 예산이 반영되었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 ‘환경보전분야’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54억 원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17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15억 원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 시설 14억 원 ▲밀양 생태관광센터 조성 10억 원 ▲남해 에코촌 조성 9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률 제고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관광지역 탐방객을 위한 체류형 거점시설 등 인프라 확충으로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대기분야’에서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138억 원(1300대 구매) ▲수소차 구매보조금 및 충전소 설치 61억 원(205대 구매) ▲슬레이트 처리지원 58억 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조기폐차) 21억 원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10억 원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8억 원 등이 반영되어 내년 예산에 투입할 계획으로 있다.

‘수질관리분야’에서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351억 원 ▲도심침수 대응시설 설치 사업 297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55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 150억 원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128억 원 ▲비점오염저감 사업 28억 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다.

특히, 내년에는 상하수도분야 노후시설 정비 분야에 집중 투입으로 믿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증가하는 생활오수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낙동강 수질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산림녹지분야’에서는 ▲사방사업 266억 원 ▲숲 가꾸기 174억 원 ▲소나무재선충 방제 123억 원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 85억 원 ▲도시바람길숲?미세먼지 차단숲 72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산림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복구로 소중한 도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생활 주변이나 미세먼지?소음 과다 발생지역에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소규모 생활인프라 투자비중 확대 정책에 따라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으로 도시바람길숲?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수소차 충전소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에 총 49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