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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특별한 여행, 경북도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

by 편집부 posted Apr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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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특별한 여행, 

경북도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

불교 사찰에 머무는 템플스테이, '주교의 성직자, 신자들'만 이용하던 곳에서 소울스테이


유럽을 비롯한 해외 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할 때 바쁜 해외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마음의 정화를 위해 경상북도가 진행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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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벗어나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가 인기다. 정신 수양이나 신앙 공부를 위해 사찰과 성당, 수도원을 찾던 이들이 이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경북도가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는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을 선물한다. <떠나고 싶을 때, 쉬고 싶을 때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 여행,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불교 사찰에 머무르면서 사찰의 일상과 불교의 전통 문화 및 수행 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혼의 위로와 마음의 안식처, 소울스테이>

2015년 경북에서 최초로 시작해 점차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소울 스테이는 천주교의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은 천주교의 성직자, 신자들만 이용하던 성당과 수도원, 피정의 집을 `영혼의 위로, 마음의 격려’가 필요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여 수도생활 체험은 물론 기관마다 이색적인 순례길 걷기, 숲 체험,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을여행주간 동안 만원으로 즐기는 당일형 프로그램인 `만원의 힐링'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북도는 ·소울스테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베들레햄공동체·들꽃마을(포항), 사벌퇴강성당(상주), 소보둥지피정의집·군위청소년수련원(군위),월막피정의집·성요셉재활원(고령), 평화계곡피정의집·무학연수원(성주),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한티피정의집·연화리피정의집(칠곡), 농은수련원(예천), 천부성당(울릉) 등 8개 시군 14개 기관에서 소울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위의 김수환 추기경 생가(사진), 칠곡의 한티성지에서는 경북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소울스테이사업단(www.soulstay.or.kr/ 054 -275-0610)이나 각 참여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경북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사찰이 소재하고 있어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소울스테이를 시작한 곳인 만큼 소울스테이의 선도 적인 위치에 있다.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가 경북의 대표적인 체험형 테마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한 진정한 쉼, 행복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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