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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북교류 협력사업 재기 꿈꾼다

by 편집부 posted Apr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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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북교류 협력사업 재기 꿈꾼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남북교류 협력 사업의 주요 정책과 계획, 기반 조성과 민간교류 지원에 적극 나선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남북정상 제주 방문 추진과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제14회 제주포럼 북측인사 초정계획을 작년에 이어 지속 교류 사업으로 통일부 등에 북측에 요청해 놓은 사항이다. 


 이 외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 기념 한민족 평화통일 씨름대회, 2019년 코리아컵 삼다수 제주 국제체조대회, 2019년 제주 국제 유스 축구대회 등 스포츠분야와 2020년 세계지질공원총회 북측 초청과 같은 환경 분야 등 현 대북제재 하에서 가능한 사업들을 우선 발굴하고 추진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감귤보내기사업, 일명 '비타민씨(C)외교'로 남북교류의 선도적 지역으로 그 이름을 알렸지만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직 남북교류 사업 재개 성사는 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지난 2월말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남북교류가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남북 당사자들 간의 평화 구축과 남북 교류의 염원은 변하지 않는 상황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사항들이 평화의 섬 제주를 다시 한번 남북교류의 선도적 반열에 올려놓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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