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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베트남 로봇 및 오토메이션 분야 협력 강화

by 편집부 posted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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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베트남 로봇 및 오토메이션 분야 협력 강화
    
베트남이 저렴한 노동력과 안정된 정치 환경, 적극적인 시장개방과 매력적인 투자유치 정책 등을 통해 제조업 등 글로벌 생산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내 외국인 투자회사의 등록 자본은 3,465억 달러에 달하고 이들의 수출액이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베트남은 외국인 직접투자(FDI) 의존적인 성장 모델을 혁신하고 베트남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자 4차 산업혁명을 주목한다.
FDI 위주의 경제 성장은 외국인 투자회사의 실적이 악화되거나 해외로 공장을 이전할 경우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베트남 정부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면서, 베트남 기업들이 글로벌 대기업의 공급망에 참여하고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로봇, 오토메이션 등 첨단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 최대 투자국중에 하나로 기술력과 자본을 갖춘 한국과 협력 강화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한-아세안센터 등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로봇 및 오토메이션 분야에서 50여 개 한국 기업들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등 베트남 기업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로봇을 생산하고 제조 분야에서 활용하는 데에 있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베트남은 한국과의  협력 강화가 자국의 로봇 및 오토메이션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이혁 센터장은 "한국의 50여개 로봇 분야 기업들이 베트남 향토 기업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향후 이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에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베트남 기업들의 발전에 함께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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