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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공간과 사람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머리 맞대

by 편집부 posted Jun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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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공간과 사람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머리 맞대

경상남도가 부산시, 울산시와 공동으로 5월 31일 3개 시·도 광역교통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제4회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경상남도의 제안에 의해 경남, 부산, 울산의 광역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됐으며, 이번 경남 회의가 4번째 회의다.
협의회 운영은 개최기관의 교통담당국장이 위원장을맡고 3개 시?도 교통담당과장, 발전연구원, 대학교수 등을 위원으로 하여 3개 시도 안건 관련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해 분기별로 3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 차례 협의회를 통해 ‘부전-마산 간 광역전철 운행’ 등 총 19건의 광역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고, 논의된 현안의 해결을 위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방문 건의 및 실무부서 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 협의회에서 논의한 안건 중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국비지원’, ‘남해안 고속화철도 조기개통’, ‘부전-마산 간 광역전철 운행’, ‘동남권 광역철도 건설(노포-북정-신복 구간, 노포-웅상-무거 구간)’, ‘동해선(부전-태화강-신경주) 고속철도 운행’, ‘동해선 송정역(가칭) 시설 개선 및 광역전철 운행’의 6건에 대해서 3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대정부 건의를 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초정-화명 광역도로 개설’, ‘경부선(밀양 삼랑진-부산 구포) 철도 직선화’,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개통 대비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 ‘민주화 운동 기념일 상징버스 운행’ 등 4건의 신규 발굴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박환기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과 부산, 울산은 동일 경제생활권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경제활동을 위한 출퇴근 등 유동인구의 도시 간 이동이 많은 지역이지만, 수도권에 비해 환승체계 등 광역교통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3개 시·도의 유기적 공조로 보다 효율적인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교통편의 제고와 3개 시·도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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