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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퍼퓸', 최강의 몰입도 선사해

by 편집부 posted Jul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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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퍼퓸', 최강의 몰입도 선사해

첫 방송부터 치명적인 향기로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BS 2TV ‘퍼퓸’이 최현옥 작가의 섬세한 묘사와 위트 넘치는 대사, 김상휘 감독의 묵직하고 디테일한 연출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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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 진중함 속 코믹한 감칠맛을 더해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패션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퍼퓸'은 첫 로맨스 코미디에 도전하는 신성록과 오랜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차예련, 고원희와 하재숙의 변신, 그리고, 김민규의 등장까지 출연진 면면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신성록은 ‘파워관종’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아 진중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해내며 극 전체를 이끌고 있고, 고원희는 향수의 기적으로 변모된, 겉모습은 20대이지만 속은 옹골찬 40대 아줌마 민예린 역을 찰지게 소화해냈다. 배달된 의문의 향수를 바르고 변신한 민예린은 우연히 서이도 컬렉션의 메인 모델로 20대 때 꿈이었던 런웨이를 걷게 되면서 운명이 바뀌는 것으로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하재숙은 국가대표급 살림 스킬을 보유한 초특급 주부이지만 남편의 외도로 절망적 삶을 마감하려 한다. 민재희가 수면제를 먹고 죽음을 맞이하려는 순간, 베란다를 통해 극락 택배가 건넨 발신인 불명 의문의 상자를 받게 됐고, 상자 안에 들어있던 향수를 바르자 20대의 모습으로 변신, 죽음을 잠정 보류하게 되며 드라마는 판타스틱하게 전개된다. 

김상휘 감독은 ”‘퍼퓸’은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이야기다.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지키려고 했던 가정과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와, 용기가 없어서 사랑을 고백하지 못했던 남자가 기적적으로 만나서 운명적인 로맨스를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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