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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여성 관리자 지속 증가, 올해 목표치 조기 달성 전망

by 편집부 posted Oct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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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여성 관리자 지속 증가, 올해 목표치 조기 달성 전망

100대 국정과제(66번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5개년(2018~2022) 계획이 목표대비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이행점검 결과, 총 12개 중 국가직 본부과장급(106%)?지방직 과장급 공무원(105%), 공공기관 임원(108.2%), 지방공기업 관리자(107.4%), 교장.교감(100.5%), 정부위원회(106.5%) 등 6개 부문서 2019년도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나머지 6개 부문도 이미 90% 이상 달성해 올해 안에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은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 확보와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선도적 노력을 위한 것으로, 일본(2020년까지 중앙부처 계장급 여성 30% 목표), 독일 공공기업 임원은 한 성이 30%을 넘도록 하는 등 외국에서도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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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는 정부위원회 성별 참여현황에 처음으로 헌법기관, 중앙행정기관급 위원회(감사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10개 기관)를 포함하여 점검함으로써, 여성 대표성 기반을 확대?강화했으며,정부위원회 개선권고 대상 기준을 기존 위촉직 특정성별 40% 미만에서 당연직을 포함한 특정성별 40% 미만인 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으로 제도개선 하였다.  

한편,2019년에 발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325호는 무력분쟁 지역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근절하고 분쟁 예방과 해결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2000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정부는 결의안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2014년부터 국가행동계획을 수립, 이행해 왔다. 이를 통해 평화.안보 등 주요 국가정책영역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분쟁예방과 평화구축과정에서 범부처 차원의 여성 참여확대 기반이 마련됐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정부는 공공부문 관리직에 여성 참여를 계속 확대하고, 공공부문의 우수사례를 민간부문으로도 확산함으로써 의사결정 영역에 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성차별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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