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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해양치유센터’,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조성

by 편집부 posted Feb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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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해양치유센터’,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조성

2024년까지 태안·울진·고성 등 추가 건립해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



완도 해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첫번째 ‘해양치유센터(사진:조감도)’가 들어선다.

‘해양치유’란 갯벌·염지하수·해양생물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해양치유센터’는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환자의 회복과 일반인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596㎡ 규모로 건립된다.스포츠 재활과 대사증후군 완화에 특화된 해양치유 모델로 조성될 예정이다. 재활을 위한 수중보행 및 운동이 가능한 해수풀, 근골격계 관리 및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한 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등의 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온화한 기후를 접목한 해변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의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조·해니(바닷속 진흙)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스포츠 재활 치료와 대사증후군 완화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올해 안에 완공,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한편, 해수부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해양치유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완도, 태안, 울진, 경남 고성 등 4개 해양치유 협력지자체를 선발해 지역별 특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4년까지 총 1354억원을 투자, 해양치유센터 4곳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중 완도는 스포츠재활형으로 태안은 레저복합형, 울진은 중장기체류형, 고성은 기업연계형으로 해양치유센터가 조성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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