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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전쟁이 끝나며 한국 정부는 그동안 한국 기관 등에 근무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은 수 많은 현지 직원, 조력자 등 아프가니스탄인들을 구출하는 미라클 작전을 전개해 전원 탈출시키는 전세계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게 예상보다 빠르게 카불이 함락당하면서  대혼란이 발생하는 가운데, 탈레반이 외국에 협력한 아프간 조력자들을 죽이려는 정황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탈레반의 카불 점령 첫 날부터 외국인이나 공공연하게 한국을 포함한 외국과 일했던 사람을 찾기 시작하고 폭력을 단행해 이들에 대한 신변 위협이 가시화되었다. 미국에 협력했던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채찍질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외교부는 한 달 전부터 우리를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구출 작전인 미라클 작전을 준비해 와 전원 탈출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일본을 비롯한 네델란드, 벨기에 등 유럽 내 많은 국가들이 전원 탈출시키는 데에는 실패했다.특히, 일본은 '0명'으로 치욕을 안았다.   카불 함락 하루 전에 작전을 수행할 수송기 3대가 이슬라마바드에 이미 도착해있었으며, 중간에 수송기가 영공을 통과하는 나라의 영공 통과 협조와 파키스탄의 공항 사용 협조, 태국의 급유지원 협조를 이미 받아놓은 상태였다.  본래 정부는 한국 입국 예정 아프간인들이 총 427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였으나 실제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인원은 391명이다. 나머지 36명은 아프간에 남기로 결심하거나, 제3국행을 택했다.




유럽에 협조한 아프가니스탄인 구조 작업 중단해

 유럽 국가들은 아프가니스탄의 대피 작전을 시한보다 조금 이르게 중단함으로써 미처 탈출을 못한 유럽인들이나 유럽 국가들에 대한 조력자인 아프가니스탄인들의 신변이 위협받게 되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대피는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협상한 8월 31일이 마지막 날이지만, 지난 주, 테러에의 위험으로 인해 유럽의 국가들은 8월 28일과 29일 사이에 대피 작전을 종료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던 중, 26일 목요일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인해 지난 29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덴마크, 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은 현재 대피 작전이 종료되었음을 발표했다.

 지난 약 2주간에 걸쳐 유럽 국가들은 자국 시민들뿐만 아니라 자신들과 함께 일한 아프간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하루에도 여러 대의 비행기를 보내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유럽연합은 아주 소수의 핵심 팀을 남겨두고 유럽 국적을 지닌 유럽연합 직원들은 전원 철수에 성공했다고 지난 목요일 확인한 바 있다. 

유럽연합과 함께 일한 아프간인들은 약 4백여 명의 구출에 성공했다고 유로뉴스(Euronews)는 전하고있다. 

각 국 역시 수천 명에 달하는 자국민들과 직원들을 대피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이들과 함께 일한 모든 이들을 대피시킬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보다 많은 사람을 대피시키기 위해 지난 화요일 개최된 G7 회담에서 미국에 철수 시한을 연장하기를 요청했으나 미국 측은 이를 거절했고, 따라서 8월 31일 이전에 모든 이들을 대피시켜야했다. 

하지만 공항으로의 접근이 쉽지 않았고, 대절한 버스를 이용하면서는 단체 대피가 보다 용이해졌으나 그 과정에서도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은 탈레반에 의해 버스에서 끌어내려졌다고 BBC는 보도하고있다. 

이처럼 비행기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방법은 카불 공항 테러로 인해 더욱 어려워졌다.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현지에 남겨진 아프간 협력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유럽의 국가들이 비행기가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아프간인 협력자들 및 여전히 남아있는 자국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탈레반과 대화중이라고 보도했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반응도 함께 전했다. 

유럽연합은 미국이 정한 시한 이후에도 카불 공항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카불이 인도적 기금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진입 지점임을 강조하고있다. 

또한 집행위원장은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200만 유로에 달하는 인도적 기금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럽연합의 국방외교장관들은 다음 주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아프가니스탄이 가장 시급한 안건이다.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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