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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김원봉과 이영진,이도일몽 결의로 ‘日王 처단 작전에 긴장감 UP'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이 일제 무단통치에 대항해 강력한 한방으로 통쾌한 복수를 펼치며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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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김원봉은 1919년 의열단을 결성한 이후 해방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잡히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그에게 걸린 현상금은 100만원, 현재 가치로 무려 32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김원봉이 의열단장으로서 활약을 펼친 만큼, 동시기 수백 명의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한 악질 친일 경찰로 평가 받는 노덕술은 약이 바짝 올랐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몽’은 노덕술을 모티브로 한 인물 마쓰우라(본명 노정술)를 등장시켜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앞서 이요원(이영진 역)-유지태(김원봉 역)의 친일파 이한위(송병수 역) 독살, 조선총독부 폭파 작전과 함께 남규리(미키 역)의 차가운 연기 변신 등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데 이어 이요원-유지태의 애틋한 로맨스와 일제의 무단통치에 대항하는 의열단의 사이다 활약이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영진(이요원 분)-김원봉(유지태 분)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치밀한 작전은 일본 경찰 허성태의 뒤통수를 제대로 가격하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허성태가 실수로 매달려 있는 안신우를 폭행할 때는 마치 시청자들이 대신 일제를 향해 어퍼컷과 훅을 날리는 듯한 통쾌함을 전파했다.

이영진(이요원 분)과 의열단원들의 계략으로 일제의 감시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는 김원봉(유지태 분)의 모습과 일제에 반격을 가하는 의열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진과 김원봉' 의열단원들은 조선총독부 폭파 작전으로 중태에 빠진 김원봉을 일제의 삼엄한 감시로부터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조선총독부는 폭탄이 터진 게 아니라 변압기가 터진 것으로 모두의 입을 단속하며, 의열단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상황. 

이때 차정임(박하나)은 조선총독부 폭파 직전을 수행하다가 중태에 빠진 김원봉을 구출하기 위해 김원봉과 체격이 비슷한 무연고 시체를 바꿔 치기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차정임은 문제 생기면 상하이로 떠나라는 김원봉의 지시를 떠올리며 근심에 휩싸였다. 차정임은 “난 그럴 수 없어. 죽게 할 수도 체포당하게 할 수도.”라면서 김남옥(조복래)에게 “단장이 부탁한 게 있어. 문제가 생기면 죽여달라고.”라며 털어놓았다.

 이에 이영진은 의심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경무국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식적으로 사망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세워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작전 수행 당일. 후쿠다(임주환 분)는 김원봉이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지만, 다시 의식을 잃은 그의 모습을 보고 이영진에게 약물을 주입해서라도 깨워달라 요청했다. 이윽고 약물이 주입되자 김원봉은 미리 입안에 숨겨놨던 피 주머니를 깨물어 피를 토해내며 공식적으로 사망에 이르렀고, 수사망을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한편, 김승진(김주영 분)은 마쓰우라(허성태 분)에게 가족과 만나게 해주면 김원봉을 넘기겠다며 거래를 제안해 충격을 선사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폭파 작전에 앞서 파장이 클 것을 염려해 김승진과 그의 가족들을 상하이로 보내고자 김원봉이 짠 계략이었다. 이에 김승진은 김원봉이라며 복면 씌운 남자를 마쓰우라에게 넘기고 홀연히 사라졌고, 이를 눈치채지 못한 마쓰우라는 복면을 쓴 남자를 무자비하게 구타했다. 뒤늦게 이상함을 눈치챈 마쓰우라가 복면을 벗기자 드러난 얼굴은 다름 아닌 경무국장 켄타(안신우 분). 이내 사방에서 쏟아붓는 총알 세례까지 생각지 못한 김원봉과 의열단의 사이다 반격이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전파했다.

그런가 하면 이영진-김원봉이 일왕 처단 작전을 시작해 관심이 높아진다. 경성에 입국한 임시정부의 김구(유하복 분)과 안공근(김범석 분)은 이영진-김원봉에게 이봉창의 일왕 처단 계획을 알렸다. 이와 함께 김구가 전해준 족자에는 ‘이도일몽’(길은 다르지만 꿈은 하나다)이라 적혀있었고, 이에 비장한 눈빛을 띤 이영진-김원봉의 모습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의열단에게 제대로 뒤통수 맞은 마쓰우라는 독이 바짝 오른 모습으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고, 만주로부터 새로운 군사작전이 시작된다는 히로시(이해영 분)의 말로 하여금 무력 지배가 거세질 것임이 예상되는 바. 이에 앞으로 더 강렬하게 펼쳐질 독립운동기에 심박수가 고조된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요원-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등 탄탄한 출연진,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진: MBC 드라마 '이몽'화면 캡쳐 >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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