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사진
미국 아프간 전쟁이 끝나며 한국 정부는 그동안 한국 기관 등에 근무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은 수 많은 현지 직원, 조력자 등 아프가니스탄인들을 구출하는 미라클 작전을 전개해 전원 탈출시키는 전세계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게 예상보다 빠르게 카불이 함락당하면서  대혼란이 발생하는 가운데, 탈레반이 외국에 협력한 아프간 조력자들을 죽이려는 정황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탈레반의 카불 점령 첫 날부터 외국인이나 공공연하게 한국을 포함한 외국과 일했던 사람을 찾기 시작하고 폭력을 단행해 이들에 대한 신변 위협이 가시화되었다. 미국에 협력했던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채찍질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외교부는 한 달 전부터 우리를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구출 작전인 미라클 작전을 준비해 와 전원 탈출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일본을 비롯한 네델란드, 벨기에 등 유럽 내 많은 국가들이 전원 탈출시키는 데에는 실패했다.특히, 일본은 '0명'으로 치욕을 안았다.   카불 함락 하루 전에 작전을 수행할 수송기 3대가 이슬라마바드에 이미 도착해있었으며, 중간에 수송기가 영공을 통과하는 나라의 영공 통과 협조와 파키스탄의 공항 사용 협조, 태국의 급유지원 협조를 이미 받아놓은 상태였다.  본래 정부는 한국 입국 예정 아프간인들이 총 427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였으나 실제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인원은 391명이다. 나머지 36명은 아프간에 남기로 결심하거나, 제3국행을 택했다.




유럽에 협조한 아프가니스탄인 구조 작업 중단해

 유럽 국가들은 아프가니스탄의 대피 작전을 시한보다 조금 이르게 중단함으로써 미처 탈출을 못한 유럽인들이나 유럽 국가들에 대한 조력자인 아프가니스탄인들의 신변이 위협받게 되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대피는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협상한 8월 31일이 마지막 날이지만, 지난 주, 테러에의 위험으로 인해 유럽의 국가들은 8월 28일과 29일 사이에 대피 작전을 종료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던 중, 26일 목요일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인해 지난 29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덴마크, 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은 현재 대피 작전이 종료되었음을 발표했다.

 지난 약 2주간에 걸쳐 유럽 국가들은 자국 시민들뿐만 아니라 자신들과 함께 일한 아프간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하루에도 여러 대의 비행기를 보내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유럽연합은 아주 소수의 핵심 팀을 남겨두고 유럽 국적을 지닌 유럽연합 직원들은 전원 철수에 성공했다고 지난 목요일 확인한 바 있다. 

유럽연합과 함께 일한 아프간인들은 약 4백여 명의 구출에 성공했다고 유로뉴스(Euronews)는 전하고있다. 

각 국 역시 수천 명에 달하는 자국민들과 직원들을 대피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이들과 함께 일한 모든 이들을 대피시킬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보다 많은 사람을 대피시키기 위해 지난 화요일 개최된 G7 회담에서 미국에 철수 시한을 연장하기를 요청했으나 미국 측은 이를 거절했고, 따라서 8월 31일 이전에 모든 이들을 대피시켜야했다. 

하지만 공항으로의 접근이 쉽지 않았고, 대절한 버스를 이용하면서는 단체 대피가 보다 용이해졌으나 그 과정에서도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은 탈레반에 의해 버스에서 끌어내려졌다고 BBC는 보도하고있다. 

이처럼 비행기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방법은 카불 공항 테러로 인해 더욱 어려워졌다.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현지에 남겨진 아프간 협력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유럽의 국가들이 비행기가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아프간인 협력자들 및 여전히 남아있는 자국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탈레반과 대화중이라고 보도했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반응도 함께 전했다. 

유럽연합은 미국이 정한 시한 이후에도 카불 공항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카불이 인도적 기금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진입 지점임을 강조하고있다. 

또한 집행위원장은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200만 유로에 달하는 인도적 기금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럽연합의 국방외교장관들은 다음 주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아프가니스탄이 가장 시급한 안건이다.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43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94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9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7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6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6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52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23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6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73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6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40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27
45422 정치 이종섭 귀국 요청과 황상무 사퇴 요구로 제2차 윤-한 약속대련' 2024.03.19 52
45421 정치 지난 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4.03.12 378
45420 정치 ‘조국혁신당 돌풍’ ,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신당' 캠페인 먹혀 file 2024.03.12 781
45419 건강 골다공증 예방·관리 10대 생활 수칙 2024.03.02 132
45418 경제 2023년 대미(對美) 수출이 1,000억 달러 초과로 전체 18.3% file 2024.02.21 456
45417 경제 한-쿠바, 전격 수교,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 file 2024.02.21 177
45416 경제 반도체 수출는 3개월 연속 증가, 반면 전체 ICT 수출은 하락해 file 2024.02.21 176
45415 문화 K-패션, 세계 트렌드의 중심 뉴욕에 서다 file 2024.02.21 178
45414 문화 2024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상품화로 외국관광객 유치 file 2024.02.21 184
45413 사회 한국인 10명중 6명이상, 생활 체육 참여해 건강 관리 file 2024.02.21 178
45412 사회 병원과 병상 수는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 많아 file 2024.02.21 178
45411 사회 1월 취업자, 60대에서 35만 명 늘어 총 38만명 증가 file 2024.02.21 176
45410 국제 브라질, 2023년 역대 최대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 달성 file 2024.02.21 598
45409 국제 베트남, 1월 수출액 336억 달러로 한국의 62%까지 육박해 file 2024.02.21 478
45408 국제 中, 2023년 해외직접투자 전년 대비 5.7% 증가 2024.02.21 423
45407 국제 인도네시아, 무역수지 4년 연속 대규모 흑자 기록 2024.02.21 798
45406 연예 SBS 드라마 <재벌X형사>, 웨이브 X 디즈니+ 드라마 인기 랭킹 쌍끌이 1위 file 2024.02.21 181
45405 연예 이하늬 효과!, '밤에 피는 꽃' 동시간 드라마 1위 확고히! file 2024.02.21 177
45404 연예 ‘OMG’, 뉴진스 곡 최초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 돌파 file 2024.02.21 177
45403 연예 트레저, '재입성' 교세라 돔 뜨겁게 달궈 file 2024.02.21 17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2 Next ›
/ 22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