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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이뤄진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지사와 국민의힘 윤석열 전 총장 사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업체가 추석이후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전국지표조사를 벌인 결과, 이 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윤 전 총장을 직전 조사에서 기록한 8%포인트 차이보다 더 벌어진 오차 범위 밖인 12%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표: YTN 뉴스 화면 캡쳐>.





윤석열, TV토론에서 한계 보여 대권까지는 요원할 듯
시청자들, 국민의힘 TV토론 지켜보면서 국가 지도자로서 자질과 능력 의심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선두에 나서왔던 윤석열 후보가 TV토론회이 개최되면 정치 경험이 많은 홍준표 후보가 여유 있게 우위를 점유할 것이라는 정치권에서는 예측했었다.

 실제로 TV토론회 전에도 '1일 1 실언'으로 자질과 능력을 의심받아 왔던 윤 후보는 지금까지  4 차례에 걸친 TV토론회에서 대부분의 분야에서 '무지'가 드러나 홍 후보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홍 후보는 TV토론회에서 현실 정치는 물론, 정책 경험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윤 후보의 ‘무지’를 드러내기 위해 예상했던 대로 문답식 몰아붙이는 인파이터 전략으로 집중 공략했다. 교사가 자신이 가르친 내용을 쪽지시험 보듯 학생에게 집중 질문하는 식으로 거칠게 몰아붙이는 행태를 보였다.

반면, 홍 후보의 저돌적인 공세에 대해 윤 후보는 홍 의원과 맞불 작전을 통해 정면으로 대적하기보다, 홍 의원이 치면 일단 빠진 뒤 틈새를 노리는 식의 아웃복싱 전술을 구사하면서 짧은 응수로 확전 막는 미꾸라지 전술을 택했다.

아는 것이 많은 홍 후보는 공격적 인파이터로서 직진 전술만 구사하면서 9월 16일 첫 TV토론에서 당시 윤 전 총장을 “조국 일가 수사는 과잉수사”라고 공격했다가, 국민의힘 지지층으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았고 ‘조국수홍’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윤 전 총장을 겨냥해 꺼낸 발언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지지층으로부터 꾸중을 듣게 된 모양새였다.

이와같이 홍 후보가 '조국수호' 후폭풍으로 일격을 당하면서 공격세가 꺾여  공격력이 기대치보다 약해지면서 윤 후보가 홍 후보의 펀치를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TV토론이 지속되면서 홍 후보의 노련함과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세를 강화해나가자 윤 후보의 실언과 무지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지지율도 엎치락뒤치락하기 시작했다.

9월 26일 열린 세 번째 TV토론에서 홍 후보가 윤 후보에게 “(전시 대북 군사작전인) 작계 5015가 발동되면 대통령으로서 뭘 해야 하나”라고 묻자 윤 후보는 즉답을 못하고 "미국 대통령에게 연락을 해서 상의하겠다"고 말해 홍 의원으로부터는 '한심하다'는 듯할 정도로 핀잔을 받았고, 시청자들로부터 국가 위기 상황에서 미국 대통령과 상의한다는 사대주의 사고에 대해 국가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의심받게 되었다.

게다가 윤 후보가 '작계5015'를 모르고 있음을 눈치 챈 홍 후보가 "작계 5015가 무엇인 지 아느냐 "고 노골적으로 비아냥 섞인 질문을 하자 윤 후보는 처음에는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가 재차 묻자 “글쎄요, 한번 설명해주시죠”라고 얼버무리면서 빠져 나가려했고, 이를 놓치지 않고 홍 의원은 검사가 피의자를 신문하듯 “작계 5015 안다고 했지 않나”라고 윤 후보의 무지를 노골적으로 추궁했다. 윤 후보가 “남침이라든가 비상시에 발동되는 것 아닌가”라고 하자,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이해 부족이 잘 드러났다는 듯 “그게 아니고 작계 5015는 전시 상황에서 한미연합사령부의 대북 계획”이라고 훈계하는 투로 맞받았다.

이어 홍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종전선언 제안에 대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윤 후보의 입장을 묻자 윤 후보는 “언제 했나”라고 반응하자 “모르면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되시려면 공부를 조금 더 해야겠다”고 비꼬기도 했다.

지난 9월 28일 열린 네 번째 TV토론에서 홍 의원이 “남북 전력지수라는 것을 아느냐”고 선생님처럼 질문을 던지자 윤 전 총장은 세 번째 토론에서 알고 있다가 배우는 학생 취급으로 비아냥 당했던 것을 생각해서인 지  “잘 안다”는 말 대신에 “말씀 좀 해달라”고 응수하면서 자신의 무지를 드러냈다.

홍 후보는 윤 후보가 답변한 대북정책을 두고 “우리 당의 성격과 전혀 달라 ‘문석열’이라는 말이 떠돈다”고 하자, 윤 전 총장은 적극적으로 반박하기보다는 “홍 의원이 만든 것 아닌가”라는 짧은 응수만 하면서 확전보다는 상황 종료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홍 의원이 “대장동 사건 악취가 처음부터 심했는데, 검찰총장 할 때 전혀 몰랐나”며 “몰랐으면 무능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윤 전 총장은 “몰랐다”며 “무능해서 죄송하다”고 했다. 적극적으로 받아치지 않는 윤 전 총장의 아웃복싱 전략이 드러난 장면이었다.

이와같이 TV토론에서 윤 후보의 밑천이 드러났음에도 윤 후보측에서는 19대 대선 승자인 문재인 대통령이나, 18대 대선 승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TV토론회에서 달변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유권자들의 선택은 대세론으로 기울었다는 과거 사례를 내세우며 여전히 자신감을 갖는다.

지난 19대 대선만 봐도 TV토론에서 가장 각광받았던 사람은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였다. 말도 잘하고, 논리도 좋고 등등 찬사가 쏟아졌지만 두 후보는 두 자릿수 득표율도 올리지 못했음을 내세우고 있다.

즉, TV토론은 현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대세 강화 효과, 즉 현재의 경로를 더욱 굳건히 하는 작용을 는 입장이다.

반면 홍 후보측은 TV토론이 거듭될수록 자신을 가지면서 판이 바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8인 다수 토론 체제가 4인 소수 토론 체제로 좁혀지면 밀도 있는 토론이 되고, 시원한 ‘홍카콜라’의 진면목을 드러낼 수 있어 홍 후보 스페이스로 이끌고 가면서 윤 후보의 무지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국민의힘은 2차 컷오프(예비경선) 후 지역순회 토론회는 매주 월·수요일, 일대일 맞수토론은 매주 금요일 열기로 하는 등 토론회를 과거 대선 경선 때보다 크게 늘렸다. 모두 3차례 열리는 맞수토론은 4명의 후보가 각각 나머지 후보들과 한 번씩 맞붙게 되는 형식이다.

지금까지 토론의 결과로 보면  맞수토론은 홍 후보의 저돌적인 공세에 대해 윤 후보가 맞불 작전을 피해 치고 빠지기 작전이 불가해  ‘무야홍’(무조건 야당 후보는 홍준표)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이 대세이다. 

지금까지만의 TV토론에서도 이미 많은 시청자들은 윤 후보가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맹목적 윤 후보 지지자들의 지지는 이탈이 크지 않을 지라도 중도층의 지지를 얻는 데에는 한계로 대권의 길은 요원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비록 홍 후보와 당의 예비경선에서 승리를 한다할 지라도,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후보로 꼽힐 경우, 무궁무진한 정책을 가지고 공격을 할 이 지사와의 본선 토론에서 살아 남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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