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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걸스, 바이브로 명곡 재연으로 '컴백'

by 편집부 posted Nov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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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걸스, 바이브로 명곡 재연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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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가 28일 새 앨범 'RE_vive(리바이브)'로 4년 만에 컴백했다.



'리바이브'는 브아걸의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리메이크 앨범으로,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가요사를 빛낸 윤상, 심수봉, 어떤날, 엄정화, 이은하, 베이시스, god, 김광진, 임현정, 조원선의 명곡을 선정하고 브아걸만의 보컬 조합과 팀의 정체성을 덧입혀 완성시켰다.



특히 윤상, 김현철, 이민수, G.gorilla, 라디, 적재, 영광의얼굴들, 곽진언, SUMIN(수민), 케이준 등 신구의 역량 있는 작가진들이 편곡자로 참여해 앨범 해석에 힘을 보탰다.



브아걸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원더우먼'과 '내가 날 버린 이유'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원더우먼'은 펑키한 기타 연주와 일렉트로닉한 편곡으로 브아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반면, '내가 날 버린 이유'는 슬프고 몽환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발라드로 멤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이 밖에 ‘결국 흔해 빠진 사랑얘기, 애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하늘,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초대 (Feat. 엄정화), 편지’ 등 발라드부터 댄스, 라틴팝, 시티팝, 포크 등 다양한 분위기의 곡을 수록해 브아걸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십여 년간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을 거치며 차별화된 콘셉트와 음악 세계를 개척한 브아걸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서도 명곡의 친숙함 속에 예상치 못한 편곡으로 브아걸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Mnet '퀸덤'을 통해 '식스센스'가 재조명되며 브아걸 컴백이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지난 26일 완전체로 출연한 '아는형님'에서 여전한 예능 입담을 뽐내며 14년차 내공을 과시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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