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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美치도록 빨려 들어간다!”

서스펜스 복수극 SBS 월화드라마‘펜트하우스’가 '한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운맛 중독성!'으로 단숨에 시청률 두 자릿수 기록하면서 월화극 1위에 등극했다.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퀸’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프리마돈나’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1, 2회 방송분에서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 민설아(조수민)가 추락한 뒤 2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이야기가 펼쳐져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25년 만에 재회한 천서진(김소연)과 오윤희(유진)의 격렬한 대립,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수학 과외선생님으로 취직한 민설아의 숨겨진 반전,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욕망과 허영이 가득한 민낯 등이 담기면서 극강의 몰입을 안겼다.
유진은 ‘펜트하우스’에서 학창 시절 촉망받던 성악 유망주였으나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성악을 포기한, 딸 배로나(김현수)에게만큼은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오윤희 역을, 김현수는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오윤희의 딸로 악착같이 버티며 노래를 하려는 배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은경은 금수저를 비난하면서도, 흙수저는 하대하는 ‘헤라팰리스’ 대표 졸부이자 딸 유제니(진지희) 일이라면 도둑질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강마리 역으로, 진지희는 실력은 없고 욕심만 가득 찬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유제니 역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1235-연예 1 사진 1.png

▲부동산과 교육의 중심‘헤라팰리스-청아예고’

화려하고 웅장한 헤라팰리스의 위용찬 전경은 등장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강남에 우뚝 서 있는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헤라팰리스는 심지어 낮은 층, 중간 층, 높은 층으로 등급이 나눠져 있는 상태. 가장 높은 층인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심수련(이지아)-주단태(엄기준)를 중심으로 천서진-하윤철(윤종훈), 이규진(봉태규)-고상아(윤주희), 강마리(신은경) 등 욕망과 허영으로 점철된 삶을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헤라팰리스 부모들이 서울 원톱 학교인 청아예고 입학을 위해 아이들을 끊임없이 훈련시키는 모습도 상류층의 비뚤어진 교육열과 맞닿으면서 시선을 자극했다. 반면 하루하루를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오윤희와 딸 배로나, 의문의 소녀 민설아도 청아예고 입시에 뛰어들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지독한 악연으로 묶인‘천서진vs오윤희’

학창시절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천서진과 오윤희가 25년 만에 학부모로 다시 재회하면서 긴박감을 높였다. 오윤희의 딸 배로나가 성악을 배우고 싶다고 천서진을 찾아가면서, 딸을 말리려고 쫓아온 오윤희와 천서진이 마주하게 됐던 것. 25년 전 청아예술제 당시 오윤희는 청아재단 이사장인 아버지의 힘으로 대상을 차지한 천서진에게 “가짜 일등 천서진. 도둑년”이라고 분노를 터트렸고, 이에 천서진이 날카로운 트로피로 오윤희의 목을 그어버리면서 오윤희는 성악의 꿈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오윤희는 딸 배로나가 성악을 하는 것을 극렬하게 반대했던 터. 그러나 오윤희는 딸이 학교폭력 사건에 휘말려 25년 전 자신처럼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자 각성하게 됐고, 딸과 함께 천서진의 레슨실을 찾아가 날 서린 경고를 날렸다. 그러나 천서진은 마두기(하도권)를 시켜 배로나가 잘못된 시험곡을 연습하게 하는가 하면, 청아예고 시험장에서 미리 매수한 심사위원 권혜미(최서연)와 최저점을 매기는 계략을 꾸몄고, 결국 배로나는 예비 1번으로 청아예고에 불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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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소녀‘민설아(조수민)’

의문의 소녀 민설아는 1회 시작과 동시에 헤라팰리스에서 추락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2개월 전, 보육원 출신인 민설아는 자신이 기르던 유기견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재학증명서를 위조하고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수학 과외자리를 얻어냈던 상태. 하지만 청아예고 입시 시험장에서 민설아를 알아본 심수련-주단태의 딸 주석경(한지현)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민설아가 청아예고 입시에서 수석을 꿰차면서 대반전을 안겼다. 특히 민설아가 주단태와 천서진의 밀회 장면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녹화하던 모습이 담기면서, 민설아 죽음의 진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역대급 서스펜스 복수극을 이뤄냈다. 첫 방송 시작 직후부터 전 연령대 실시간 검색 차트 1위를 장악하는,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을 ‘펜트하우스’로 빠져들게 만든 중독성 이유 세 가지를 정리해봤다. 

▶중독성 이유 NO.1 
얼얼함 자아내는 ‘파격적 스토리’

‘펜트하우스’는 심수련(이지아)이 헤라팰리스에서 추락하는 의문의 소녀 민설아(조수민)를 발견하고 비명을 내지르는 오프닝으로 단 5분 만에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더욱이 25년 전 악연이 되살아난 천서진(김소연)과 오윤희(유진)의 날 선 대립에 이어 젠틀한 완벽함 속에 감춰져 있던 주단태(엄기준)의 흉악한 민낯, 그리고 어두운 방법으로 돈과 권력을 탐닉하는 이규진(봉태규)과 하윤철(윤종훈)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가진 자의 추악한 삶을 그려내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색다른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각각의 인물들이 켜켜이 숨기고 있는 은밀한 비밀과 이에 따른 반전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돋웠다.

 

▶중독성 이유 NO.2 
소름돋는 ‘美친 연출’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의 압도적인 위용과 고급스러운 화려함으로 수놓은 100층 펜트하우스의 아우라, 추락하는 민설아의 눈동자에 의미심장하게 새겨진 심수련의 모습 등 감각적인 영상미를 이끌어낸 섬세한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각 캐릭터의 삶을 반영해 디테일을 높인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독특한 파티,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의 면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카메라 구도와 음악 효과까지, 90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시청각적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전작 ‘황후의 품격’에서 애니메이션 요소를 가미해 마치 웹툰의 한 장면 같은 연출을 선보였던 주동민 감독은 이번 ‘펜트하우스’ 2회에서도 민설아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독보적인 반전미를 더했다. 3, 4회에서는 또 어떤 신선한 영상미가 창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독성 이유 NO.3 
90분을 순삭 시킨 ‘마법 전개’

‘펜트하우스’ 1회, 2회 모두 ‘90’이라는 특별 편성으로 진행됐음에도, 실제 체감은 매우 짧게 느껴졌을 만큼 롤러코스터급 속도감으로 마법 같은 전개가 진행됐다. 민설아가 헤라팰리스에서 추락한 후, ‘2개월 전’으로 돌아간 ‘펜트하우스’는 욕망과 허영으로 뒤덮인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삶과 이와 대비되는 오윤희-배로나(김현수)-민설아의 고군분투 이야기 등 각각의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는 과정이 숨 가쁘게 흘러갔다. 여기에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윤주희 등 단단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개성만점 배우들의 존재감이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속절없이 ‘펜트하우스’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사진:SBS‘펜트하우스’방송분 캡처>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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