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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산기업 중 업력 30년 이상이 30%이상 차지

by 편집부 posted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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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산기업 중 업력 30년 이상이 30%이상 차지
 
일본의 전체 도산기업 건수 중 업력 30년 이상인 ‘장수기업’의 비율은 2019년의 경우 32.4%로, 2018년 대비 0.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기업'의 도산 구성비는 2011년 이래 9년 연속 30% 이상 유지하고 있음으며, 업력 10년 미만인 ‘신흥기업’의 도산 구성비는 26.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9년의 경우 도산한 기업의 평균수명은 23.7년으로 전년 대비 0.2년 단축되어 2년 만에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산업별 평균수명은 제조업이 34.9년(작년 33.9년)으로 가장 길었고, 정보통신산업이 16.7년(작년 17.5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의 ‘장수기업’은 고령화에 따른 사업계승의 지연, 혹은 후계자 부족의 경우 생산성향상을 위한 설비투자 등 효율적인 경영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기 때문에 도산률이 높다는 분석이다.

반면, ‘신흥기업’은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창업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사업경험 부족 혹은 미숙한 경영계획으로 어려움을 초래하면서 도산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도쿄.jpg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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