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위니아대우, 해외 법인 효율화 등으로 인수 2년만에 흑자전환

by 편집부 posted Feb 24,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위니아대우, 해외 법인 효율화 등으로 인수 2년만에 흑자전환

위니아대우가 위니아대우 전신 동부대우전자를 2018년 2월에 인수한 후 대유위니아그룹 품에 안긴 지 2년만에 흑자전환했다.

위니아대우는 2019년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총액 1조2740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 등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215-기업 6 사진.jpg

대유위니아그룹의 일원이 된 지난 2년간 위니아대우는 위니아딤채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사업 효율화를 전개해왔다. 2018년 양사가 각각 보유한 부평과 성남에 있던 R&D 조직도 하나로 합치고, 위니아대우의 성남물류센터와 부평연구소 등 중복 자산을 매각해 금융 비용을 절감시켰다.

해외 영업 중심인 위니아대우는 해외법인의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유럽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법인의 만성적자를 이유로 법인 간 합병을 통해 고정비를 낮추는 구조를 만들었다.

해외 실적은 북미와 멕시코 등 중남미에서 개선됐다. 위니아대우는 트렌디한 한류 마케팅을 펼쳐 중남미에서 한류문화 열풍이 소비로까지 확대되는 현상을 만들었다. 또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무기로 고객층 다각화에 성공해 소형가전의 비중을 키웠다.

장기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효율화도 전개했다. 중국 천진과 멕시코 공장 등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원가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천진과 멕시코 공장은 위니아대우의 주력 상품인 냉장고와 세탁기, 주방기기 등의 생산기지이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6 7 8 9 10 11 12 13 14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