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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음악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 진출 및 공연 적극 지원

by 편집부 posted Feb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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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음악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 진출 및 공연 적극 지원

정부가 국내 음악 시장의 발전과 뮤지션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음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음악 공연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기획력을 지닌 공연 , AI, VR 등 기술을 활용한 뮤직테크 콘텐츠 ,  K-POP의 다양성을 알린 우수 뮤지션 대상 해외 투어 개최를 적극 지원해 국내 음악 시장의 발전과 뮤지션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나선다.

◆ 음악 공연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기획력을 지닌 공연 대상 지원

‘공간기획형 공연개최 지원사업’은 기존 ‘공연 개최 지원사업’에 음악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마련한 신규 사업으로, 일반 공연장이 아닌 새로운 공간이나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기획력을 지닌 음악 공연 개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유휴공간, 재생공간,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공간에서 시도되는 ▲창의적 음악 공연과 프로젝션 맵핑이나 VR·AR 등 ▲차세대 기술을 새롭게 활용한 대중음악 공연이 해당된다. 선정된 업체는 수도권에서 개최 시 최대 4천만 원, 수도권 외 권역에서 개최 시 최대 4천 5백만 원을 지원받으며, 공연 장소 및 장비 임차료, 홍보마케팅비로 쓸 수 있다.

◆ AI, VR 등 기술을 활용한 
뮤직테크 콘텐츠 지원으로 신시장 창출 기대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매체환경 변화로 소비자들의 음악 향유 방식 또한 빠르게 달라짐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음악분야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여 상용화 기회를 확대하고 신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악 기획-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AI, VR·AR, 5G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상용화 예정인 제작사를 대상으로 최대 2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시점에 콘텐츠의 프로토타입이나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어 있어야 하며, 출시 전이거나 출시 1년 이내의 베타오픈 중인 콘텐츠라면 참여 가능하다.

◆ K-POP의 다양성을 알린 
우수 뮤지션 대상 해외 투어 개최 지원 지속

혁오, 새소년, 세이수미 등 우수 뮤지션들의 해외 투어를 지원하여 K-POP의 다양한 면모를 해외에 알린‘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해외 주요 음악 페스티벌 참가 또는 자체 장기 투어 공연을 준비하는 뮤지션이다.

선정된 뮤지션은 총 5회 이상의 해외 투어 공연을 개최해야 하며 아시아·호주 권역은 최대 2천 5백만 원, 유럽·북미·남미 권역은 최대 3천 5백만 원의 투어 진행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 홍보용 티저 영상 제작도 지원해 성공적인 투어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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