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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인구 감소 극동러시아, 2025년까지 650만명 목표 


극동러시아가 지역 개발의 가장 큰 장애물인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타개하고, 2025년까지 인구 65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모스크바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Dmitry Medvedev 총리는  '2025 극동러시아 인구 확대정책' 추진안 발표를 통해 극동러시아 내 인위적인 인구 유출을 막고 현재 620만 명 수준의 인구를 향후 65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정책안을 발표했다.

소위 극동러시아시아로 통칭되는 러시아 극동연방관구는 연해·하바롭스크·사할린·캄차카·아무르·마가단주, 추코트카·유대인자치주 및 사하공화국(야쿠찌야)로 구성되며, 러시아 전체 면적의 약 36%를 차지하나 인구 수는 2016년 1월 기준 619만5000명으로 러시아 전체 인구의 4.2%에 불과한 상황이다. 

 면적은 넓으나 기후가 혹독하고 대규모 도시 발달이 늦어 역사적으로 이 지역은 인구가 많지 않았다. 
과거, 극동 개발을 목적으로 1891년 당시 로마노프 제국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어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건설에 착수했고, 이와 더불어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극동 인구 이주정책을 펼친 결과 1914년 이 지역 인구는 220만 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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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에는 극동지역에 복무하는 군인의 유입이 늘어났고, 이에 소련이 붕괴된 1991년 극동지역 인구는 사상 최대인 806만 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1991~2000년 사이, 군인 등 임시 거주 인력이 빠져나간 데다 상대적으로 발전 정도가 높은 러시아 중서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이 많아 지면서 극동러시아 인구는 123만 명 수준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현지언론 등을 인용한 모스크바KBC에 따르면 극동러시아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러시아 타 지역 대비해서, 삶의 수준이 사회경제적 환경이 열악하고, 교통 및 통신 인프라가 미발달되어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반면 소득 대비 물가가 높은 데다가 낮은 의료 수준 등으로 삶의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9년 러시아 정부가 '극동개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 APEC 정상회담'을 개최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을 비롯한 극동러시아에 중앙정부 예산이 본격 투입되면서 2012년에는  20년 만에 최초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해, 2012~2015년까지 3년간 극동지역 인구는 3만98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정부는 극동지역 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러시아 정부는 '극동러시아 1헥타르'라는 이름으로, 기존 거주민 및 타 지역 러시아인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극동지역 땅 1ha를 무상으로 분배하는 정책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 정부도 극동러시아 개발을 위해 2014년 하반기 이후, '선도개발구역(TOR)'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등의 투자유치 법안을 입법, 발효시키는 등 본격 드라이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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