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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중요성 깨달은 국민들, ‘정치’관심에 ‘선거’ 참여 높아져

지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를 맞이했던 유권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와 선거에 깊은 관심을 가진 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치(인)’ 및 ‘21대 총선’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먼저 사회전반적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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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예전에 비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응답은 증가한(16년 44.8%→20년 57%) 반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는 응답은 감소(16년 26%→20년 16.3%)한 것이다. 특히 젊은 층에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응답(20대 58%, 30대 60.4%, 40대 58%, 50대 51.6%)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었다. 또한 중도성향보다는 진보 및 보수 성향 유권자를 중심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진보 66.5%, 중도 진보 57.6%, 중도 보수 54.5%, 보수 69%)한 것으로 나타나,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총선의 양상과 궤를 같이 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한편 대부분(81.7%)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채 이번 선거에 임했으며, 선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정치를 욕하면 안 된다는 생각(66.3%)도 공고한 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현재의 많은 문제를 정치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29.6%)은 적었다. 비록 정치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비관적인 태도가 강한 것이다.


61.7% “합법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행동은 선거 참여뿐”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도 강해 보였다. 전체 10명 중 6명(61.7%)이 합법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행동은 선거 참여밖에 없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이런 인식(20대 48.4%, 30대 63.6%, 40대 64%, 50대 70.8%)이 강했다. 

불과 몇 년 전 정치참여와 투표를 통해 국민들 스스로 국가의 운명을 바꾼 경험이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게 만든 계기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에 비해 선거에 참여해봤자 바뀌는 것은 없다는 인식은 2016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16년 42.9%→20년 29.1%) 모습이었다. 

대체로 진보성향과 보수성향 유권자들은 선거 참여가 세상을 바꾸는 행동이라는 생각(진보 70.1%, 중도 진보 65.8%, 중도 보수 57.2%, 보수 70.2%)을 많이 하는 반면 중도성향 유권자들은 선거 참여로 바뀌는 것이 없다는 인식(진보 21.3%, 중도 진보 30.9%, 중도 보수 31.5%, 보수 25%)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도 눈에 띄었다. 

중도성향 유권자의 경우 정치에 대한 실망감을 좀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선출직 공무원이 국가 경제와 일상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도 과거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과 지역 단체장이 대한민국 경제(16년 61.6%→20년 70.4%)와 일상 소비생활(16년 44.8%→20년 55.2%), 자산 증가(16년 33.3%→20년 40.6%)에 영향력이 크다는 인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역시 진보와 보수 성향 유권자가 중도성향 유권자보다 선출직 공무원의 영향력을 더욱 높게 평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를 반영하듯 전체 응답자의 67.6%는 선출직 공무원이 대형사고와 전염병, 재난 등 국가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게 바라봤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4년만에 최고치에 해당하는 높은 투표율(전국 최종 투표율 66.2%)을 기록한 것도 결국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변화와 연관이 있어 보였다. 대체로 정치성향으로 살펴보면, 중도성향보다는 진보와 보수 양 스펙트럼에서 투표의향(진보 89.3%, 중도 진보 83.5%, 중도 보수 77.9%, 보수 86.9%)이 강했는데, 정치에 대한 관심이 진보와 보수 양극단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는 현상과 궤를 같이하는 결과라고 보여진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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